이중근 회장, 유엔 참전용사 추모하며 '유엔데이 공휴일' 제안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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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년 전 수정 · 2025년 11월 11일 오후 3:45

발행: 2025년 11월 11일 오후 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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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근 부영그룹 회장이 '유엔 참전용사 국제 추모의 날'에 국민대표로 헌화하며 유엔 참전용사들의 희생을 기렸다. 그는 유엔데이 공휴일 재지정을 지속적으로 제안하며, 이는 국회 법안 발의와 40만 명 서명운동으로 이어지고 있다. 이 회장은 과거에도 유엔 참전비 건립 지원, 역사서 배포 등 다양한 호국보훈 활동을 전개해왔으며, 이번 논의가 역사 기억과 국제적 감사 표현의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전 세계가 함께하는 추모의 시간

매년 11월 11일 오전 11시, 전 세계가 한반도를 향해 1분간 묵념합니다. 부산 유엔기념공원에서 열리는 '유엔 참전용사 국제 추모의 날' 기념식에 참석한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은 국민 대표로 헌화하며 6·25전쟁 참전 유엔 용사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렸습니다. 이 행사는 전 세계 22개 참전국이 동시에 추모에 참여하는 국제적 관심사로 자리 잡았죠.

올해로 19회를 맞은 이 기념식에는 수많은 유엔 참전용사들과 각국 대표, 시민들이 모여 자유와 평화를 위해 목숨을 바친 이들을 추모했습니다. 부산이 6·25전쟁 당시 유엔군의 주요 보급 기지였던 역사적 사실을 반영해 '턴 투워드 부산'이라는 이름으로 진행되는 이 행사는 해를 거듭할수록 그 의미가 더욱 깊어지고 있습니다.

유엔데이 공휴일 재지정 운동

이중근 회장은 오랫동안 '유엔데이 공휴일 재지정'을 주장해왔습니다. 그는 "6·25전쟁은 유엔 창설 이후 최초이자 유일하게 참전한 전쟁"이라고 강조하며, 유엔 참전용사들의 희생 덕분에 오늘날의 한국이 있게 되었다고 말합니다. 이 제안은 단순한 기념을 넘어 국제 사회와의 신뢰 구축과 외교 관계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다는 분석입니다.

실제로 이 회장의 지속적인 노력으로 국회에 관련 법안이 발의되었고, 40만 명이 참여한 서명운동이 전개되는 등 사회적 공감대가 확산되고 있습니다. 많은 전문가들은 이 같은 움직임이 한국의 국제적 위상 제고에 긍정적일 것이라고 평가합니다.

지속적인 호국보훈 활동

이중근 회장의 유엔 참전용사 추모 활동은 이번이 처음이 아닙니다. 2015년에는 용산 전쟁기념관에 유엔 참전국 참전비 건립 비용을 지원했으며, 이는 현재 부산 유엔기념공원과 함께 전 세계적으로 유일한 유엔 참전 유산으로 자리매김했습니다. 그의 호국보훈 활동은 다양한 방식으로 이어져 왔는데요.

6·25전쟁의 역사를 기록한 『6·25전쟁 1129일』을 국내외 기관에 무상으로 배포하는 역사 알리기 사업도 그중 하나입니다. 부영그룹은 공군 하늘사랑장학재단에 100억 원을 기부하고 '제복의 영웅들' 프로젝트를 후원하며 국가와 군을 지원해왔습니다.

의미 있는 논의의 시작

유엔데이 공휴일 재지정 논의는 단순한 제도 변경을 넘어 우리 사회가 역사를 어떻게 기억하고 감사함을 표현할 것인지에 대한 고민을 담고 있습니다. 한쪽에서는 국가적 차원의 감사 표현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오는 반면, 다른 쪽에서는 현실적인 제도 운영의 어려움을 지적하기도 합니다.

이번 논의가 중요한 이유는 과거의 희생을 기리는 동시에 미래 세대에게 올바른 역사 인식을 전달하는 계기가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많은 국민들이 이 주제에 관심을 가지고 논의에 참여한다면, 그 자체로 이미 의미 있는 성과라고 볼 수 있습니다.

앞으로 이중근 회장과 부영그룹의 호국보훈 활동이 어떻게 발전해 나갈지, 그리고 유엔데이 공휴일 재지정 논의가 어떤 결실을 맺을지 주목됩니다. 역사적 교훈을 되새기고 평화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이 같은 노력들은 우리 사회에 중요한 화두를 던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