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호 달성, 장애인 시설에 따뜻한 변화
따뜻한동행과 한미글로벌이 함께 추진해온 공간복지 지원사업이 2,000호를 달성했다. 29일 서울 강동구에 위치한 강동그린나래복지센터에서 열린 기념식에는 이수희 강동구청장, 김형두 헌법재판관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 센터는 장애인 직업재활 및 지역사회재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곳으로, 지하주차장과 주 출입로 개보수, 체육시설 개선 등 맞춤형 공간 개선을 통해 장애인들의 안전과 편의를 높였다.
16년간의 발걸음, 국내외로 뻗어나간 나눔
공간복지 지원사업은 2010년 15가구 지원을 시작으로, 한미글로벌의 건설 관리 전문성과 따뜻한동행의 복지 노하우가 결합되어 진행됐다. 현재까지 국내 1,925곳, 해외 110곳 등 총 2,035곳의 환경 개선을 완료했으며, 2035년까지 2,035곳 지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사업은 단순한 시설 개선을 넘어 첨단 보조기기 지원, 장애인 일자리 창출, 북한이탈주민 지원 등으로 확장되며 사회적 약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해왔다.
송필호 신임 이사장, 새로운 리더십으로 비전 제시
이와 함께 따뜻한동행은 송필호 이사를 제2대 이사장으로 선임했다. 송 이사장은 중앙일보 부회장과 전국재해구호협회 회장을 역임하며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앞으로 3년간 단체를 이끌 예정이다. 그는 “공간 개선이 장애인들의 삶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믿음으로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따뜻한동행은 2026년까지 300억 원 규모의 사회공헌 투자를 확대하고, 베트남·에티오피아·튀르키예·필리핀 등 해외 지원도 지속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