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5세 이용식, 손녀 사랑으로 20kg 감량 성공…'슈돌'서 건강한 할아버지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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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달 전 수정 · 2026년 4월 7일 오전 11:20

발행: 2026년 4월 7일 오전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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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이용식(75)이 손녀 원이엘을 오래 보고 싶은 마음으로 20kg 체중 감량에 성공했다. 과거 심근경색 경험으로 건강 위기를 느낀 그는 딸 이수민의 지원 아래 꾸준한 운동과 식단 관리로 110kg에서 90kg대로 달라진 모습을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통해 공개하며, 가족애와 노년 건강 관리의 중요성을 전하고 있다.

손녀가 준 건강하게 살아갈 이유

개그맨 이용식(75)이 20kg이라는 놀라운 체중 감량에 성공했습니다. 운동 전 110kg이 넘었던 체중이 현재는 90kg대로 줄었는데요, 그의 변신에는 특별한 동기가 있었습니다. 바로 작년에 태어난 첫 손녀, 원이엘을 오래도록 건강하게 보기 위해서였죠. 과거 운동을 즐기지 않던 그가 아침부터 땀을 흘리며 운동에 매진하는 모습은 순수한 가족애에서 비롯된 의지력을 보여줍니다. 이 변화는 KBS2 인기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통해 공개되며 많은 시청자의 공감을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프로그램에 새롭게 합류한 이용식은 '원조 뽀통령'으로 불리며 오랜 시간 사랑받아온 만큼, 조부와 손녀의 특별한 일상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습니다. 그의 딸 이수민 씨는 인터뷰에서 아버지의 건강에 대한 깊은 걱정을 털어놓았습니다. 어릴 적 아버지가 심근경색으로 쓰러졌던 기억이 여전히 생생하다는 거죠. 그 경험은 이수민 씨로 하여금 아버지의 '건강 지킴이' 역할을 자처하게 만들었고, 이번 다이어트를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과거의 건강 위기와 지금의 뿌듯한 성과

이용식의 체중 감량 결심 뒤에는 실질적인 건강 위협이 자리 잡고 있었습니다. 과거 심근경색을 경험한 그는 자신의 건강 상태에 대한 경각심을 늦추지 않았고, 손녀의 탄생은 이를 실행으로 옮기는 결정적 계기가 되었죠. 그는 손녀의 결혼식에 꼭 참석하고 싶다는 구체적인 목표까지 세우며 운동과 식단 관리를 병행했습니다. 단순한 외형의 변화를 넘어, 생명을 위협했던 질환으로부터 벗어나려는 노력이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의 노력은 결실을 맺어 20kg 감량이라는 탄탄한 결과로 이어졌습니다. 이용식은 이 성과를 두고 "75년 인생 최고의 자랑거리"라고 표현할 정도로 뿌듯해했습니다. 딸 이수민 씨 역시 아버지가 손녀 이엘의 결혼식 날을 꿈꾸며 더 열심히 운동하는 모습에 깊은 감동을 받았다고 전했습니다. 이는 단순한 육아 예능의 이야기를 넘어, 노년의 건강 관리와 가족의 소중함에 대한 진솔한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

'국민 육아 예능'이 전하는 보편적 공감

이용식의 이야기가 담긴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2013년 첫 방송 이후 13년째 사랑받는 '국민 육아 예능'입니다. 최근에도 TV-OTT 비드라마 부문에서 꾸준한 화제성을 유지했고, '인구의 날'을 기념해 대통령 표창까지 수상하며 공익적 가치까지 인정받았죠. 프로그램이 오랜 시간 사랑받는 비결은 바로 이런 이용식 가족의 이야기처럼, 일상 속에서 발견되는 진정한 가족애와 인간적인 성장을 보여주기 때문입니다.

이용식은 앞으로도 꾸준한 건강 관리를 통해 손녀와의 소중한 시간을 늘려나갈 계획입니다. 그의 변화는 나이와 상관없이 목표가 주어지면 얼마든지 삶을 개선할 수 있다는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동시에, 가족의 건강을 진심으로 걱정하는 딸의 모습은 현대 사회에서 점점 중요해지고 있는 노인 건강 돌봄의 문제를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만듭니다. 한 개그맨의 체중 감량 이야기는 결국 우리 모두가 공유할 수 있는 건강, 가족, 그리고 삶의 동기에 관한 이야기로 확장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