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하프타임 뒤흔든 BTS, 공연 후 찾은 곳은 뉴욕 '옥동식'

스mK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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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달 전 수정 · 2026년 7월 20일 오후 9:03

발행: 2026년 7월 20일 오후 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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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가 2026 북중미 월드컵 결승전 하프타임 쇼를 성공적으로 마친 후 뉴욕 맨해튼의 돼지곰탕 전문점 '옥동식'을 방문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멤버들은 '화양연화' 칵테일을 즐기며 여운을 나눴고, RM은 톰 크루즈와의 만남을 SNS에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이들은 다음 달 월드컵 경기장에서 미국 투어를 시작할 예정입니다.

월드컵을 뒤흔든 무대 뒤의 이야기

2026 북중미 월드컵 결승전이 스페인의 우승으로 막을 내렸지만, 하프타임 쇼를 장식한 방탄소년단(BTS)의 활약은 여전히 전 세계 팬들의 입에 오르내리고 있습니다. 이번 무대에서 BTS는 대표곡 '다이너마이트'를 열창했는데, 가사 속 '탁구'를 '축구'로 재치 있게 바꿔 부르며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습니다. 공연의 여파는 경기장 밖에서도 이어졌는데, 멤버 RM은 개인 SNS에 배우 톰 크루즈와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리며 그를 'KING'이라 칭해 화제를 모았습니다.

공연 후 찾은 K-푸드의 매력

무대를 마친 BTS 멤버 6명은 뉴욕 맨해튼의 돼지곰탕 전문점 '옥동식'을 찾았습니다. RM, 진, 슈가, 제이홉, 뷔, 정국은 이곳에서 돼지곰탕과 김치만두, 가브리살 수육 등을 맛본 뒤 연결된 바 GBB로 자리를 옮겼는데요. 이곳에서 이들은 자신들의 대표곡 이름을 딴 '화양연화' 칵테일을 마시며 공연의 여운을 나눴습니다.

사실 BTS와 옥동식의 인연은 이번이 처음이 아닙니다. 지난 3월에도 멤버 4명이 뉴욕 매장을 방문했고, 뷔는 지난달 프랑스 파리의 옥동식을 찾아 팬들의 관심을 끌었습니다. 셰프 옥동식은 넷플릭스 '흑백요리사 시즌2'를 통해 세계적인 인지도를 얻었고, 현재 뉴욕과 파리, 도쿄 등 주요 도시에서 맑은 국물로 입소문이 자자한 K-푸드 브랜드입니다. 이런 모습은 K-컬처가 글로벌 이벤트와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스며들고 있음을 보여주는 장면으로 눈길을 끌었습니다.

다시 시작되는 투어의 서막

이번 뉴욕 방문은 단순한 공연 후 회식이 아니라, 다음 달 시작되는 본격적인 미국 투어의 전초전 같은 성격도 갖고 있습니다. BTS는 오는 8월 1일과 2일, 월드컵 결승전이 열린 바로 그 스타디움에서 미국 투어의 포문을 열 예정입니다. 월드컵 무대에서 확인한 전 세계적 관심이 이번 투어로 어떻게 이어질지, 팬들의 기대는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

월드컵의 열기가 식어가는 가운데, BTS가 남긴 무대와 그 이면의 일상은 K-컬처의 세계적 위상을 보여주는 또 하나의 풍경으로 기억될 것 같습니다. 특히 이번 하프타임 쇼는 한국 대중문화가 글로벌 스포츠 이벤트의 중심에 선 상징적인 순간으로 꼽히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