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발의 연속과 맞대응
북한이 11월 7일 오후 평안북도 대관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을 발사했습니다. 이는 지난달 22일 이후 불과 16일 만의 도발로,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두 번째 탄도미사일 발사입니다. 북한은 이번 발사를 미국의 대북 제재에 대한 '상응하는 조치'라고 규정하며 맞대응 의지를 분명히 했습니다.
미사일은 약 700km를 비행한 것으로 추정되는데, 이 거리는 발사 지점에서 부산까지의 거리와 유사합니다. 특히 미 해군 항공모함 조지워싱턴함이 부산에 입항한 상황에서 이뤄진 도발이라 더욱 주목됩니다. 한국 군당국은 KN-23 계열 미사일로 추정하면서도, 극초음속 활공체를 장착한 '화성-11마'일 가능성도 함께 검토하고 있습니다.
국제사회의 엇갈린 반응
미국 인도태평양사령부는 이번 발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