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 전국 비 예보…짙은 안개·달 관측 난항

KKv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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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년 전 수정 · 2025년 10월 5일 오전 10:46

발행: 2025년 10월 4일 오후 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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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기간 전국 대부분 지역에 5~10mm의 비가 내리며 흐린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강원 산지와 영동 등 일부 지역에는 30~80mm의 많은 비가 예상됩니다. 밤사이 내륙 중심 짙은 안개와 함께, 중부지방은 구름으로 보름달 관측이 어렵겠습니다. 해상에서는 강풍과 높은 물결이 예상되니 주의가 필요하며, 빗길 교통 안전에 각별한 유의가 요구됩니다.

연휴 시작부터 전국 흐리고 비

추석 연휴의 시작인 10월 5일,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역에 510mm 안팎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일부 지역에서는 비가 소강상태를 보이기도 하겠지만, 전반적으로 흐리고 습한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강원 산지와 영동 지역에는 3080mm에 달하는 다소 많은 비가 예상되며, 수도권과 충남 서해안 지역에도 20~60mm의 비가 내릴 수 있습니다. 이러한 비는 연휴 막바지인 화요일까지 이어지는 곳도 있겠습니다. 밤사이에는 강원 산지와 내륙 지역을 중심으로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어 가시거리가 1km 미만으로 좁혀질 수 있으니, 새벽 시간대 차량 운행 시 감속 운행과 안전거리 확보가 필수적입니다.

기온은 평년 수준, 일교차 유의

이번 연휴 기간 동안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다소 높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1722도, 낮 최고기온은 2328도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예를 들어, 5일 아침 서울은 20도, 낮에는 24도를 기록하겠으며, 부산은 아침 21도, 낮 27도로 예상됩니다. 지역별로 기온 차이가 다소 나타나겠으며, 특히 다음 주에는 아침 기온이 20도 안팎까지 떨어져 급격한 기온 변화에 대비해야 합니다. 일교차가 큰 초가을 날씨가 이어지는 만큼, 건강 관리에 유의하며 따뜻한 옷차림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보름달 관측은 '하늘 보기 나름'

한가위의 상징인 보름달을 보기 위한 기대도 있지만, 날씨 때문에 다소 아쉬움이 예상됩니다. 중부지방은 구름이 많아 보름달을 선명하게 보기가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수도권 지역은 구름이 짙게 드리워져 달 관측이 힘들 가능성이 높습니다. 반면,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중부지방보다는 달을 볼 기회가 있을 것으로 예상되나, 구름 사이로 모습을 드러낼 것으로 보여 완벽하게 맑은 하늘에서의 감상은 어려울 수 있습니다. 달이 뜨는 시간은 지역마다 다르지만, 보통 오후 5시 20분에서 30분 사이에 해가 지고 달이 뜨기 시작할 예정입니다.

해상 활동 주의보, 미세먼지는 '좋음'

바다 상황도 유의해야 합니다. 6일 새벽부터 동해중부먼바다, 동해남부앞바다 등에서는 바람이 강하게 불고 물결이 높게 일어 풍랑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7일에는 서해상을 중심으로 돌풍과 천둥·번개가 칠 수 있습니다. 해상 활동이나 선박 운항 시에는 반드시 기상 상황을 확인해야 합니다. 하지만 대기 질은 비교적 양호합니다. 전국적으로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보여, 쾌적한 환경 속에서 연휴를 보낼 수 있겠습니다.

교통 안전 '최우선'…이동 시 각별히 유의

전국적으로 잦은 비와 짙은 안개로 인해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이동 시 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 합니다. 비로 인해 도로가 미끄럽고 가시거리가 짧아질 수 있으며, 특히 새벽이나 밤 시간대에는 안개로 인한 위험이 더욱 커질 수 있습니다. 운전자는 물론, 보행자들도 교통 상황에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귀성길과 귀경길에 빗길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속도를 줄이고 안전거리를 충분히 확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공항과 주요 교통망은 여행객들로 붐빌 것으로 예상되므로, 이동 계획 시 여유를 가지고 출발하는 것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