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시민이 뽑은 새해 글귀 '함께라면 희망'…따뜻한 말이 건너는 계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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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달 전 수정 · 2026년 1월 1일 오전 8:53

발행: 2026년 1월 1일 오전 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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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는 시민 참여로 선정한 2026년 1~2월 우리말 글귀로 ‘함께라면, 파도마저도 희망으로 반짝인다’를 발표했다. 이 글귀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함께하면 희망을 찾을 수 있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한편, 한 칼럼에서는 새해를 맞아 따뜻한 말 한마디가 겨울을 건너게 하는 힘이 된다고 강조했다. 두 소식 모두 따뜻한 언어가 서로를 위로하고 희망을 나누는 데 중요함을 일깨우며, 시민 참여와 언어 문화 확산의 필요성을 보여준다.

시민이 뽑은 희망의 문장

세종시가 2026년 새해를 맞아 1~2월의 '바르고 고운 우리말 글귀'를 발표했습니다. 시민 참여로 뽑힌 문장은 "함께라면, 파도마저도 희망으로 반짝인다" 입니다. 지난해 11월 25일부터 12월 16일까지 시민들로부터 총 96건의 추천을 받았고, 내부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됐습니다. 이 글귀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서로가 함께하면 희망을 발견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 선정된 글귀는 주요 도로변, 전광판, 공공기관 현수막 등에 게시될 예정이며, 유민상 한글문화도시과장은 "시민 상호간 응원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따뜻한 말, 계절을 넘어서는 힘

같은 날 한 칼럼에서는 새해를 맞아 따뜻한 말 한마디의 힘을 강조했습니다. 칼럼에 따르면, 지난 한 해는 많은 이들에게 힘든 시간이었지만, 일상 속 작은 행동들이 서로를 지탱해왔습니다. 그리고 이처럼 어려운 시기일수록 따뜻한 말이 더 큰 힘을 발휘한다고 말합니다. "세상이 차가워질수록 따뜻한 말은 작은 난로가 된다"는 표현이 인상적입니다. "수고하셨습니다",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와 같은 평범한 말들 속에는 상대방을 인정하고 관계를 이어가려는 마음이 담겨 있습니다. 칼럼은 올해에는 속도보다 균형, 승부보다 회복을 중시하며, 함께 웃는 날이 많아지기를 바란다는 소망을 담았습니다. "작은 말 한마디가 모여 계절을 넘기고 한 해를 건너게 한다"는 메시지가 많은 이들의 공감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함께 만들어가는 따뜻한 언어

세종시의 우리말 글귀와 칼럼의 메시지는 서로 통합니다. 모두 어려운 시기에 희망을 잃지 않고 서로를 격려하는 언어의 중요성을 말하고 있죠. 세종시는 지난 3월부터 격월로 시민 참여형 우리말 글귀를 선정해오고 있으며, 이는 아름다운 우리말을 널리 알리고 한글 문화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한 노력입니다. 칼럼 역시 따뜻한 언어가 사회적 유대를 강화하고, 함께 나아가는 힘이 됨을 역설합니다. 새해를 맞아 우리 모두가 일상에서 조금 더 따뜻한 말을 건네보는 것은 어떨까요? "함께라면, 파도마저도 희망으로 반짝인다"는 문장처럼, 서로의 존재가 희망이 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서는 작은 말 한마디가 큰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 따뜻한 언어가 더욱 자주 오가는 한 해가 되길 기대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