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세계섬박람회 개최 임박...안전 민원 대응·섬 여행 반값 지원 '총력'

노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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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달 전 수정 · 2026년 8월 31일 오후 2:34

발행: 2026년 8월 31일 오후 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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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여수세계섬박람회를 앞두고 여수시가 종합민원상황실을 가동해 24시간 민원 대응과 안전 관리에 나서고 있습니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도 섬 여객선 반값 지원을 확대해 34개 섬 15개 항로의 운임을 지원하며 체류형 관광을 활성화하고 있습니다. 방문객 안전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겨냥한 이번 준비가 성공적인 박람회 개최로 이어질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박람회 안전은 민원 대응부터

2026여수세계섬박람회를 앞두고 여수시와 전남광주통합특별시가 방문객 맞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특히 방문객의 안전과 편의를 책임질 종합민원상황실이 본격 가동되었고, 섬 관광 활성화를 위한 교통비 지원 정책도 대폭 확대되었는데요.

여수시가 운영하는 종합민원상황실은 단순 민원 접수 창구를 넘어 현장 대응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합니다. 국민신문고와 여수시 콜센터, 박람회 조직위원회 등 다양한 경로로 들어오는 민원을 한곳에서 통합 관리하고, 접수와 동시에 현장 기동 점검과 조치, 결과 안내까지 원스톱으로 처리합니다. 상황실은 오전 8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상시 운영되며, 재택 당직 체제를 더해 사실상 24시간 대응 체계를 갖췄습니다. 화재나 해상 추락 같은 긴급 안전사고에는 선 조치 후 통보 원칙을 적용하고, 민원 접수 후 48시간 내 현장 점검도 의무화하여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합니다.

섬 여행은 이제 반값에 더 가깝게

관광객 발길을 섬으로 넓히는 정책도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일반인 대상 섬 여객선 반값 운임 지원 사업을 대폭 확대해 총 52억원을 투입합니다. 기존 4개 시군 19개 섬에서 6개 시군 34개 섬, 15개 항로로 지원 범위를 넓혔는데요. 여수와 고흥, 목포, 해남, 진도 등 전남광주권 주요 섬들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번 지원은 단순 당일 관광을 넘어 숙박과 음식, 체험이 결합된 체류형 관광으로 확대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다만 터미널 이용료나 차량 선적 운임은 제외되고, 시군별 적용 시기가 달라 이용 전 해당 지방정부에 확인이 필요합니다.

관광객 잡고 지역 경제 살리기

육상 교통 혼잡 우려에 대비해 해상 교통 수단도 다각화하고 있습니다. 별도 사업비 6억원을 들여 요트와 유람선을 활용한 반값 요트 투어를 운영하며 관광객의 선택권을 넓히고 있습니다. 당연히 대규모 행사인 만큼 안전사고 예방과 원활한 민원 처리가 성패를 가를 겁니다. 여수시는 단 한 건의 인명사고도 없는 안전한 박람회를 최우선 목표로 삼고 있고, 지역 경제와의 연계를 위한 인프라 정비도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박람회가 단순한 축제를 넘어 방문객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경험을 주고, 지역 상생으로 이어질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