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분양가 역대 2위·강원도 두 자릿수 상승…가격 부담 속 대안 단지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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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달 전 수정 · 2026년 7월 16일 오전 9:31

발행: 2026년 7월 16일 오전 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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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아파트 분양가가 역대 두 번째로 높은 수준을 기록하고 강원 지역도 두 자릿수 상승세를 보이는 가운데, 강릉 모아미래도 오션리버가 합리적인 가격과 파격적인 계약 조건으로 주목받고 있다. 또한 목동12단지 재건축과 대전 노후계획도시 정비 등 공급 확대 움직임도 본격화되고 있다.

서울 역대급 분양가에 지방도 두 자릿수 상승

2026년 6월 서울 민간아파트 분양가가 평당 6,165만 원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역대 두 번째로 높은 수준이라는 건데요. 서울 아파트 매매가와 전월세 가격 역시 상승폭을 확대하며 시장 전반의 가격 부담이 커지고 있습니다.

이런 흐름은 수도권에만 국한된 것이 아닙니다. 강원 지역에서도 전용 84㎡ 분양가가 1년 만에 15.9%, 59㎡는 무려 23.2%나 올랐습니다. 일부 타입은 1년 사이 8,570만 원까지 가격이 뛰면서 실수요자들의 부담이 한층 커졌습니다.

가격 경쟁력 내세운 강릉 단지 주목

분양가 상승기에 수요자들의 이목을 끈 대안이 강릉에서 나왔습니다. 강릉 모아미래도 오션리버는 오션뷰와 리버뷰를 동시에 누릴 수 있는 희소성 높은 입지에도 불구하고 합리적인 분양가를 제시하며 높은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총 561세대 규모로 조성된 이 단지는 최고 35층의 스카이라인과 함께 대형 커뮤니티 가든, 피트니스 센터, 골프연습장 등 풍부한 편의시설을 갖췄습니다.

무엇보다 계약금 500만 원 정액제와 중도금 5% 무이자 혜택, 잔금 후불제 등 파격적인 금융 조건이 눈길을 끌었습니다. 강릉 IC와 KTX 강릉역 등 교통 인프라가 잘 갖춰진 점도 장점으로 꼽혔는데요. 이처럼 분양가 상승기에 가격 경쟁력과 유연한 계약 조건을 내세운 전략이 수요자들의 지갑을 열게 한 셈입니다.

재건축·도시정비로 공급 확대 기대

가격 상승이 계속되면서 공급 확대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습니다. 서울 목동12단지 재건축에는 GS건설, 현대산업개발, 대우건설, 포스코이앤씨 등 대형 건설사 4곳이 현장설명회에 참여하며 사업이 본격화되는 모습입니다. 해당 단지는 최고 43층, 2,810가구 규모로 거듭날 예정입니다.

지방에서도 도시정비가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대전에서는 노후계획도시 정비를 위한 선도지구 3곳이 선정됐는데, 총 7,797가구가 대상입니다. 부산에 이어 대전까지 선정되면서 지방권 정비사업에 탄력이 붙을 전망입니다. 이러한 공급 확대가 향후 지속적인 가격 상승에 대한 부담을 어느 정도 완충해 줄지 주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