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2K27' 커버 모델 공개…웸반야마·클락·로즈 선정

게경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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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달 전 수정 · 2026년 7월 23일 오후 2:18

발행: 2026년 7월 23일 오후 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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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K가 'NBA 2K27' 커버 모델로 빅터 웸반야마, 케이틀린 클락, 데릭 로즈를 선정했습니다. 세 선수는 모두 드래프트 1순위 및 신인왕 출신으로, 각각 스탠다드·디럭스·울트라 에디션을 장식합니다. 게임은 9월 4일 출시되며 70달러에 책정되었습니다. 웸반야마는 커버 선정과 함께 최근 페이컷 논란에 대해 팀 우승을 위한 결정이었다고 밝혔습니다.

세 시대를 아우르는 특별한 라인업

2K가 농구 시뮬레이션 'NBA 2K27'의 커버 모델을 공개했습니다. 이번 라인업은 세 시대를 아우르는 선수들로 채워졌는데요. 스탠다드 에디션에는 산안토니오 스퍼스의 빅터 웸반야마가 선정되었습니다. 그는 2회 올스타이자 NBA 역사상 최초의 만장일치 올해의 수비수상 수상자로, 스퍼스 소속으로는 처음으로 표지 모델이 된 것입니다.

디럭스 에디션에는 인디애나 피버의 케이틀린 클락이 이름을 올렸습니다. 2024년 WNBA 신인왕이자 3회 올스타인 그녀는 여성 선수 최초로 단독 글로벌 프리미엄 에디션 커버 모델이 되었습니다. 한정 판매되는 울트라 에디션에는 시카고 불스의 전설 데릭 로즈가 선정되었는데, 2013년 이후 두 번째로 커버를 장식하게 된 것입니다. 사실 이 세 선수에게는 전체 드래프트 1순위 지명과 신인왕 수상이라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70달러라는 가격 메시지

'NBA 2K27'은 오는 9월 4일 플레이스테이션5, 엑스박스 시리즈 X|S, 닌텐도 스위치 2, PC 스팀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출시됩니다. 제품은 스탠다드, 디럭스, 울트라 에디션 총 세 가지로 구성되는데요. 특히 이번 작품의 가격이 70달러로 책정되어 팬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이는 최근 공개된 'GTA6'의 80달러 가격보다 10달러 낮은 수준입니다. 스포츠 게임 장르 내에서도 가격 경쟁력을 확보하려는 의도로 풀이되는 부분입니다.

한편 2K의 대결 상대인 EA는 축구 게임 'EA 스포츠 FC 27'의 커버 스타로 레알 마드리드의 킬리안 음바페를 발탁하며 맞서고 있는 상황입니다.

우승보다 큰 그림을 그리는 웸반야마

커버 모델로 선정된 웸반야마는 최근 연장 계약 과정에서 나온 페이컷 논란에 대해 입을 열었습니다. 그는 샐러리캡 30% 규모의 슈퍼맥스 계약 대신 25% 수준을 선택해 구단이 약 5000만 달러를 절약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당연히 일부에서는 선수가 손해를 보는 것 아니냐는 시선이 나왔는데요.

웸반야마는 이에 대해 돈 때문에 팀의 잠재력을 완전히 실현하지 못하는 일이 없었으면 한다고 밝혔습니다. 팀의 핵심 선수들과 함께하며 좋은 선수들을 추가로 영입할 수 있는 여유를 확보하고 싶었다는 거죠. 개인 기록보다 팀이 챔피언이 되는 것을 최우선 목표로 삼았다는 소신을 전했습니다. 이런 결정이 게임 속에서도 그의 성장 스토리에 힘을 싣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