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 공간 정보, AI·디지털 트윈으로 미래 열다
국토교통부가 주최한 '2025 K-GEO 페스타'와 제48회 지적 세미나에서는 인공지능(AI), 디지털 트윈 등 최신 기술을 활용한 국토 공간 정보 분야의 혁신적인 발전과 이를 통한 국민 체감 서비스 확대 방안이 집중적으로 논의되었습니다. 특히, 울산시의 '울산스마트맵'이 국토부 장관상을 수상하며 지자체의 성공적인 기술 적용 사례를 보여주었습니다.
국토 공간 정보, 국가 발전의 근간
정확하고 체계적인 공간 정보는 국가 발전의 근간이자, 도시 계획, 재난 관리, 그리고 일상생활의 편의를 높이는 데 필수적인 요소입니다. 최근 정부는 이러한 공간 정보 시스템을 디지털 전환(DX)하고, 최신 기술과의 융합을 통해 국민들에게 더욱 맞춤화되고 효율적인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노력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지적·공간 정보 분야의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지적 세미나는 기술 발전 방향을 설정하고 정책 개선을 모색하는 중요한 플랫폼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AI·디지털 트윈, 행정 서비스의 새 지평을 열다
'2025 K-GEO 페스타'에서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수상한 울산시의 '울산스마트맵'은 이러한 기술 융합의 성공적인 결실을 보여줍니다. 이 스마트맵은 생성형 AI와 기존의 공간 정보를 결합하여, 시민들에게 관광, 일자리, 재난 대피소, 산업 단지 정보 등 다양한 생활 밀착형 맞춤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합니다. 이는 단순한 정보 제공을 넘어, 시민들이 필요로 하는 정보를 능동적으로 찾아 제공하는 지능형 행정 서비스의 가능성을 열었다는 평가입니다.
한편,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 제48회 지적 세미나에서는 정부, 지방자치단체, LX한국국토정보공사, 학계 관계자 등이 참석해 지적·공간 정보 분야의 제도 개선과 신기술 활용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습니다. 특히, AI, 빅데이터, 드론과 같은 신기술을 활용한 지적 측량 및 공간 정보 서비스 고도화 연구 사례가 다수 발표되었습니다. 이러한 기술들은 측량의 정확도를 높이고, 시간과 비용을 절감하며, 접근이 어려운 지역까지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합니다.
특히 AI 기반의 자동 측량 기술과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공간 정보의 활용 범위 확대는 스마트 도시 구축과 도시 계획 수립에 있어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드론을 활용한 3차원 지형 모델링 기술 역시 공간 정보의 시각화와 활용 가치를 더욱 높이고 있습니다.
시민 중심의 스마트 도시 구현을 향해
이번 지적 세미나에서 공유된 다양한 신기술 연구 결과와 울산스마트맵과 같은 지자체의 혁신 사례들은 앞으로 우리 사회가 어떻게 발전해 나갈지를 명확히 보여줍니다. 국토교통부는 이러한 기술 혁신을 바탕으로, 지적·공간 정보 서비스의 품질을 지속적으로 향상시키고,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지능형 행정 서비스 제공 범위를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궁극적으로는 데이터 기반의 과학적 행정을 통해 더욱 안전하고 편리한 스마트 도시를 구현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이를 위해 관련 기술 연구 개발 지원과 제도 개선 노력이 지속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