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박물관 보물, '비쵸비'와 만나다
오리온이 국립박물관문화재단과 손잡고 한국의 귀한 문화유산을 담은 '비쵸비 국립중앙박물관 에디션'을 새롭게 선보입니다. 이번 협업은 국립중앙박물관 용산 개관 20주년을 기념하며, 인기 과자인 비쵸비에 국보급 문화재 디자인을 입혀 한국의 미를 국내외에 알리겠다는 취지입니다.
문화유산의 재해석, '비쵸비'의 새로운 시도
이번 '비쵸비 국립중앙박물관 에디션'은 단순한 과자 출시를 넘어, 한국 문화유산의 가치를 현대적인 방식으로 재해석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습니다. 겉 케이스부터 개별 포장지까지, 국립중앙박물관이 소장한 8가지 보물이 섬세하게 디자인으로 담겼습니다.
특히, 최근 '뮷즈(MU:DS)' 등 박물관 굿즈 열풍과 함께 문화유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추세를 반영했습니다.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주인공 '더피' 모티브가 된 '호작도'가 메인 디자인으로 활용된 점도 이목을 끕니다. 이 외에도 국보 제78호인 금동 반가사유상, 고려청자 투각 칠보무늬 향로, 백자 달항아리 등 한국을 대표하는 문화유산들이 제품에 담겨 소장 가치를 높였습니다.
K컬처 열풍 타고 세계로
이번 협업은 K컬처 열풍 속에서 한국의 문화적 위상을 더욱 높일 수 있는 기회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비쵸비'는 이미 일본의 '도쿄바나나'나 대만의 '펑리수'처럼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인기 있는 'K-스낵'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출시된 '비쵸비 코리아 에디션' 역시 롯데마트 서울역점에서 전년 동기 대비 120%의 매출 성장률을 기록하며 그 인기를 입증한 바 있습니다.
국립박물관문화재단은 이러한 협업을 통해 박물관을 찾지 않는 대중에게도 문화유산을 친근하게 접할 기회를 제공하며, 재단의 수익 사업 다각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오리온 역시 이번 에디션을 통해 K스낵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 한국 문화의 아름다움을 전 세계에 알리는 데 적극 나설 계획입니다.
전국 주요 판매처에서 만날 수 있다
'비쵸비 국립중앙박물관 에디션'은 오는 9월 29일부터 전국 주요 대형마트와 기업형 슈퍼마켓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특히 롯데마트 서울역점, 명동 관광 상권 등 외국인 관광객의 발길이 잦은 곳에서도 판매가 이루어질 예정입니다. 이를 통해 한국을 방문한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기념품이자 한국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협업은 문화유산과 현대 소비재의 성공적인 결합 사례로,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유사한 시도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문화유산이 단순한 과거의 유물이 아닌, 현대 소비 문화 속에서 새롭게 생명력을 얻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