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중소기업에 4천억원 육성자금 저금리 지원…은행대출 이자도 지원

노경한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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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달 전 수정 · 2026년 1월 3일 오후 1:53

발행: 2026년 1월 3일 오후 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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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가 중소기업에 4천억 원 규모의 육성자금을 저금리로 지원한다. 운영자금 3,300억 원, 시설투자 530억 원 등으로 구성되며, 은행대출 이자 지원과 정책자금 융자를 통해 금융 부담을 덜어준다. 우대기업에는 더 많은 한도와 높은 이자 지원이 제공된다. 이번 지원은 중소기업 경영 안정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라남도가 올해 중소기업을 위해 총 4천억 원 규모의 육성자금을 저금리로 지원합니다. 5일부터 접수를 시작하는 이번 자금은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는데요. 지원 규모와 용도, 금리 혜택, 그리고 기대 효과를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지원 규모와 용도

이번 육성자금은 크게 네 가지로 나뉩니다. 운영자금 3,300억 원, 시설투자 자금 530억 원, 사회적경제기업 지원 70억 원, 건설업 중소기업 지원 100억 원입니다. 운영자금은 임차료, 인건비, 연구개발비 등에 사용할 수 있습니다. 지원 방식은 은행자금과 정책자금 두 가지입니다. 은행자금은 시중은행에서 대출을 받을 때 전남도가 이자의 일부를 지원해 주는 방식이고, 정책자금은 전남도 중소기업육성기금을 직접 융자해 주는 것입니다.

금리 혜택과 우대 대상

은행자금의 경우, 일반 기업은 최대 3억 원까지 대출받을 수 있으며 이자 지원율은 1.1~2.0%p입니다. 우대 대상 기업(유망 중소기업, 가족친화인증기업 등)은 최대 6억 원까지 융자 가능하고, 이자 지원은 최대 2.5%p까지 받을 수 있습니다. 정책자금은 최대 23억 원을 8년간 융자받을 수 있는데, 벤처기업은 2.5% 고정금리, 일반 기업은 3.0% 변동금리가 적용됩니다. 사회적경제기업에 대한 우대금리 적용을 확대하고, 건설업 중소기업을 위한 전용 자금도 지속 지원합니다.

전망과 기대 효과

전남도 중소벤처기업과 김형성 과장은 "자금 여건의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기업에 필요한 자금을 적기에 공급하고 금융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이자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지원이 중소기업의 경영 안정과 성장을 돕고, 궁극적으로는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입니다. 전남도는 앞으로도 중소기업 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