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구름 많고 아침 쌀쌀, 제주와 남해안 오후부터 비와 강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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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전 수정 · 2026년 10월 22일 오전 10:20

발행: 2026년 10월 22일 오전 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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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10월 22일 전국은 구름 많고 아침 기온이 평년보다 낮아 쌀쌀하겠습니다. 제주와 남해안은 오후부터 비가 시작되고, 23~24일 제주에는 30~80mm의 비가 예상됩니다. 제주 산지와 해상에는 강풍과 높은 물결이 이어져 해안가 접근과 선박, 항공기 운항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전국 구름 많고 아침 쌀쌀

2026년 10월 22일 전국은 대체로 구름 많은 가운데 아침 기온이 평년보다 낮겠습니다. 서울과 인천 등 수도권의 아침 최저기온은 78도, 낮 최고기온은 2122도로 예상되는데요. 전국 아침 최저는 315도, 낮 최고는 1823도 분포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5도 안팎까지 벌어지겠습니다. 제주는 아침 최저 1415도로 전날보다 4도가량 낮아 쌀쌀하고, 낮 최고는 1821도에 머물겠습니다. 내륙 일부 지역에서는 서리가 내릴 수 있어 농작물과 건강 관리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수도권의 강수 확률은 20% 안팎으로 낮지만, 하늘은 종일 구름이 많겠습니다.

제주와 남해안 오후부터 비

30호 태풍 참피가 북상하는 가운데 제주는 중국 산둥반도 부근 고기압의 영향으로 22일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비가 시작되겠습니다. 23일과 24일에는 전라권과 경상권, 제주도로 비가 확대될 전망인데요. 예상 강수량은 광주·전남과 부산·울산·경남이 1040mm, 제주도가 3080mm입니다. 제주는 23일과 24일 저녁 시간대에 강한 비가 집중될 수 있고, 바람도 초속 15~20m까지 강해질 수 있습니다. 비가 잦은 지역에서는 배수 시설과 저지대 침수 여부를 미리 살펴야 합니다.

강풍과 높은 물결 유의

제주 산지에서는 새벽까지 순간풍속 초속 20m 이상의 강풍이 불겠고, 제주 서부·동부 앞바다에는 풍랑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해상에서는 초속 918m의 바람과 1.54.0m 높이의 물결이 예상됩니다. 동해 앞바다 0.52.0m, 서해 앞바다 0.51.0m, 남해 앞바다 0.5~1.5m의 물결도 이어지겠습니다. 남해안의 높은 물결이 백사장과 방파제를 넘을 수 있는 만큼 해안가 접근은 자제해야 합니다. 항해와 조업 선박, 항공기 이용객은 운항 정보를 미리 확인하는 게 좋겠습니다. 기상청은 당분간 강풍과 높은 물결이 이어질 수 있다며 안전사고에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