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키텍트 '진격의 거인' 컬래버 시작...6월 게임업계 다양한 소식

i게엑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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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달 전 수정 · 2026년 6월 2일 오후 8:03

발행: 2026년 6월 2일 오후 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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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MORPG '아키텍트'가 애니메이션 '진격의 거인'과 컬래버레이션을 진행 중입니다. '버려진 땅'에 거인이 유입되는 설정 아래 신규 보스, 한정 코스튬, 전용 퀘스트 등을 선보였으며, 6월 초 게임 업계에서는 포트리스3 블루 흥행과 신작 티저 공개, e스포츠 리그 종료 등 다양한 소식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거인의 세계가 게임 속으로

드림에이지가 서비스하고 아쿠아트리가 개발한 MMORPG '아키텍트: 랜드 오브 엑자일'이 인기 애니메이션 '진격의 거인'과 손을 잡았습니다. 6월 2일부터 7월 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컬래버레이션은 게임 내 '버려진 땅'에 차원 균열이 생겨 거인들이 쏟아져 들어온다는 설정으로 시작하는데요. 덕분에 기존 유저뿐 아니라 원작 팬들의 관심도 한꺼번에 모으고 있습니다.

이번 협업은 단순한 캐릭터 합성을 넘어서는 몰입도를 노리고 있습니다. 기존에 있던 범람 콘텐츠 일부가 '진격의 범람'으로 바뀌었으며, 대범람 최종 보스로는 원작의 상징적인 존재인 '갑옷 거인'이 등장합니다. 여기에 짐승 거인의 형상을 한 신규 차원 보스까지 추가돼 전투 자체가 꽤 다른 맛을 내고 있습니다. 플레이어들은 범람과 대범람을 클리어하며 '진격의 거인 콜라보 티켓'을 모을 수 있고, 이를 자판기에 넣어 다양한 보상으로 교환하는 재미도 쏠쏠합니다.

원작의 감성을 담은 콘텐츠들

전투 외에도 스토리와 수집 요소가 듬뿍 담겼습니다. 매일 새로 열리는 '진격의 거인' 시즈널 퀘스트를 통해 전용 스토리를 감상할 수 있으며, 완료 시 캐릭터 성장에 필요한 보상도 획득할 수 있습니다. 수집형 성장 콘텐츠인 '조율'에는 '진격의 거인' 전용 타입이 새로 추가돼 일러스트와 스토리를 모으며 능력치를 강화하는 재미도 살렸죠.

가장 눈에 띄는 건 단연 한정 코스튬과 탈것입니다. 인류의 희망을 상징하는 '조사병단 병복'은 물론, 착용하면 캐릭터 외형이 거인으로 변하는 '거인 전신 슈트'까지 선보였습니다. 원작의 핵심 분위기를 게임 아바타로 직접 체험할 수 있게 한 부분인데요. 사실 이런 세심한 설정은 팬들에게 꽤 호응을 얻을 수 있는 지점입니다.

6월 게임판, 잇단 소식으로 뜨겁다

아키텍트의 컬래버가 화제를 모으는 가운데, 다른 게임사들도 6월 초반 분주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라인게임즈는 '창세기전 모바일'에 신규 캐릭터 '감마'를 추가했고, 넥써쓰는 게임 퀘스트 플랫폼 '크로쓰 플레이'를 2.0으로 업데이트했습니다. 블로믹스의 신작 슈팅 게임 '포트리스3 블루'는 구글플레이 인기 게임 1위에 오르며 출시 초반 강력한 기세를 보였죠.

넷마블은 '몬길: STAR DIVE'의 첫 팝업스토어를 6월 3일 스타필드 하남에서 열 계획이며, 엔씨소프트는 신작 서브컬처 RPG '아스트라에 오라티오'의 실제 플레이 장면이 담긴 티저를 최초 공개했습니다. 또한 스마일게이트의 '에픽세븐 마스터스' 글로벌 e스포츠 리그가 지난달 30일 성황리에 종료됐고, SOOP은 KOVO 임시 이사회를 통해 여자 프로배구단 가입을 공식 승인받아 본격적인 창단 절차에 들어갔습니다. 6월 게임 업계는 대형 컬래버레이션부터 e스포츠, 신작 소식까지 다양한 이슈로 꽤 분주해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