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2027년 아이폰 20주년 맞아 베젤리스·폴더블·슬림폰 동시 출시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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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달 전 수정 · 2026년 6월 19일 오후 4:33

발행: 2026년 6월 19일 오후 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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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7년 아이폰 20주년을 앞두고 애플이 베젤리스 디스플레이와 폴더블, 슬림폰 등으로 대대적인 변화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2나노미터 A21 칩과 이원화된 출시 전략까지 더해져 스마트폰 시장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창출할 전망입니다.

20주년 앞둔 애플, 베젤리스 디자인에 진심이다

2027년은 아이폰 출시 20주년이 되는 해입니다. 이를 기념해 애플이 그동안 준비해 온 파격적인 디자인 변화를 대거 선보일 전망인데요. 가장 눈에 띄는 건 네 모서리까지 곡면 유리로 처리된 진정한 베젤리스 디스플레이입니다. 프레임이 사라진 듯한 이 디자인은 아이폰 X 이후 가장 큰 변화가 될 수 있습니다.

최근 확보된 특허 내용을 보면 디스플레이와 터치 센서가 측면과 후면 일부까지 연결되는 방식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측면에는 볼륨 조절이나 셔터 기능을 대체하는 터치 인터페이스가 들어가고, 후면도 터치패드로 활용될 수 있는 구조인데요. 이런 흐름은 폴더블 기기에도 적용될 수 있어 향후 제품 전반의 디자인 방향성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폴더블과 슬림폰으로 시장 지배력 넓힌다

애플은 기존 라인업 외에도 새로운 폼팩터를 빠르게 늘리고 있습니다. 2026년 가을에는 폴더블 아이폰이 처음으로 공개될 예정이며, 2027년에는 2세대 모델까지 출시될 전망입니다. 동시에 초박형 디자인을 내세운 아이폰 에어의 2세대도 2027년 봄에 선보이며 슬림 라인업을 강화할 계획인데요.

2세대 에어는 1세대의 아쉬웠던 배터리와 카메라를 대폭 개선합니다. 4800mAh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하고, 단일 카메라에서 듀얼 카메라로 업그레이드되어 실용성을 크게 높였습니다. 이처럼 애플은 기존 강점을 유지하면서도 폴더블과 슬림 기기로 포화된 스마트폰 시장에서 새로운 수요를 창출하려 하고 있습니다.

출시 일정 이원화와 2나노미터 칩의 등장

제품군이 다양해지면서 출시 전략도 달라지고 있습니다. 고급형 모델은 기존처럼 가을에, 보급형과 신규 라인업은 봄에 공개하는 이원화 구조를 검토 중인데요. 2026년 가을에는 아이폰18 프로 시리즈와 폴더블 아이폰이, 2027년 봄에는 아이폰 에어와 아이폰18이 각각 출시될 것으로 보입니다.

성능 측면에서도 큰 도약이 예상됩니다. 아이폰 20 프로 시리즈와 폴더블 모델에는 2나노미터 공정의 A21 칩셋이 탑재되어 처리 속도와 전력 효율을 동시에 끌어올릴 전망입니다. 에어 모델에도 A20 기반의 개량형 프로세서가 들어가 전 라인업의 성능이 한 단계 향상될 것으로 보입니다. 2027년은 애플에게 디자인, 폼팩터, 반도체를 모두 교체하는 진정한 변화의 해가 될 지 주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