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세라, 아시안게임 여자 에페 개인전 첫 금메달, 한국 6번째 금

K머Y문
16개의 관련 기사

한 달 전 수정 · 2026년 9월 23일 오전 12:46

발행: 2026년 9월 22일 오후 11:02

요약 생성중...

송세라가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펜싱 여자 에페 개인전에서 싱가포르의 키리아 티카나를 15-8로 꺾고 국제종합대회 개인전 첫 금메달을 차지했다. 한국은 펜싱과 사격, 수영에서 메달을 보탰고, 야구와 축구, 농구, 배드민턴도 승전보를 냈다. 여자 배구는 태국에 패해 4위에 머물렀다. 한국은 금 6개, 은 4개, 동 17개로 종합 3위다.

송세라, 개인전 첫 금메달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펜싱 여자 에페 개인전에서 송세라가 싱가포르의 키리아 티카나를 15-8로 꺾고 금메달을 차지했습니다. 33세 부산 출신인 송세라는 8강에서 중국의 탕쥔야오를 15-14로, 준결승에서 일본의 데라야마 다마키를 15-14로 제압하며 결승에 올랐는데요. 국제종합대회 개인전에서 금메달을 따낸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개인전 은메달과 올림픽 16강 탈락의 아쉬움을 씻어낸 결과죠. 햄스트링 부상으로 2년 가까이 재활을 병행했던 만큼 의미가 남다릅니다. 한국은 이 종목에서 3회 연속 금메달을 배출하며 강세를 이어갔습니다.

펜싱·사격·수영에서 메달 러시

남자 플뢰레에서는 윤정현이 동메달을 획득했습니다. 2018 자카르타·팔렘방 대회 이후 8년 만에 나온 남자 플뢰레 개인전 입상입니다. 사격 10m 공기소총 혼성 단체전에서는 반효진과 박하준이 502.9점을 기록해 은메달을 땄는데요. 중국이 507.1점으로 세계신기록을 세우며 금메달을 가져갔습니다. 수영 남자 혼계영 400m 대표팀은 3분31초97의 한국신기록으로 동메달을 추가했습니다. 김영범은 자유형 50m 금메달, 100m 은메달, 혼계영 동메달로 금·은·동을 모두 수확했습니다. 다만 김우민은 어깨 부상으로 남자 1500m 자유형에서 8위에 머물렀습니다.

단체 종목 희비와 종합 3위

단체 종목에서는 희비가 엇갈렸습니다. 안세영이 이끄는 여자 배드민턴은 말레이시아를 3-1로 꺾고 4강에 올랐고, 여자 농구는 대만을 73-59로 제압해 조 1위로 8강에 진출했습니다. 남자 축구는 사우디아라비아를 2-0으로 이기며 D조 1위를 확정했고, 야구는 홍콩을 13-0으로 완파하며 안타와 볼넷을 허용하지 않는 팀 퍼펙트를 달성했습니다. 반면 여자 배구는 동메달 결정전에서 태국에 0-3으로 패해 4위에 그쳤습니다. 한국은 현재 금메달 6개, 은메달 4개, 동메달 17개로 종합 3위입니다. 중국이 30개 이상의 금메달로 1위, 일본이 11개로 2위를 달리고 있는데요. 송세라는 25일 여자 에페 단체전에서 2연패와 2관왕에 도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