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세영 vs 왕즈이, 또 만난 결승…안세영 3연패 도전 vs 왕즈이 8연패 징크스 극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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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달 전 수정 · 2026년 1월 10일 오후 3:48

발행: 2026년 1월 10일 오후 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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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세영과 왕즈이가 말레이시아 오픈 여자 단식 결승에서 또 다시 맞붙는다. 안세영은 3연패를, 왕즈이는 8연패 징크스 극복을 노린다. 안세영은 천위페이의 기권으로 체력을 보존했고, 왕즈이는 준결승까지 4경기 소화했다. 상대 전적에서 압도적인 안세영이 우세하지만, 왕즈이도 공격력으로 대항할 것이다. 안세영의 우승 가능성이 높다.

알고 보면 흔한 구도?

세계 랭킹 1위 안세영과 2위 왕즈이가 또 다시 결승에서 만난다. 11일 열리는 말레이시아 오픈 여자 단식 결승은 이미 익숙한 장면이다. 안세영은 3연패를, 왕즈이는 8연패의 징크스를 깨려고 한다. 두 선수의 상대 전적은 안세영이 16승 4패로 압도적이며, 최근 8번 연속 승리를 거두고 있다. 안세영은 이번 대회에서 32강 미셸 리, 16강 오쿠하라 노조미, 8강 리네 케어스펠트를 모두 제압했고, 준결승에서는 천위페이의 기권으로 부전승을 거두었다. 왕즈이는 32강 아나스타샤 포노마렌코, 16강 자오준페이, 8강 마리암 우스로바, 준결승 푸살라 신두를 모두 2-0으로 꺾었다.

행운도 실력의 일부?

안세영은 이번 대회에서 행운도 함께했다. 8강에서 한웨가, 준결승에서 천위페이가 각각 기권했다. 특히 천위페이는 안세영과 14승 14패의 팽팽한 라이벌이었다. 그들의 기권으로 안세영은 체력을 아낀 채 결승에 올랐다. 반면 왕즈이는 준결승까지 4경기를 모두 소화하며 체력을 소모했다. 물론 행운만으로는 우승할 수 없지만, 안세영에게는 심리적 이점도 더해졌다.

왕즈이의 설욕 가능성은?

왕즈이는 안세영에게 8연패 중이지만, 이번 대회에서 보여준 경기력은 만만치 않다. 준결승에서는 초반 열세를 극복하고 신두를 역전한 정신력을 보였다. 안세영을 이기려면 첫 게임을 따내는 것이 중요하다. 안세영은 첫 게임을 따내면 승리를 거의 확정짓는 경향이 있다. 왕즈이는 공격적인 스타일로 안세영의 백핸드 코너를 공략하고, 드롭과 넷플레이로 변칙을 걸어야 한다. 그러나 안세영의 수비는 철벽이라 쉽지 않다. 전문가들은 여전히 안세영의 우세를 점치고 있다.

결론적으로, 안세영의 3연패가 유력해 보인다. 하지만 스포츠는 예측을 깨는 재미가 있다. 두 선수의 최고의 경기를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