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기 대선 적합도 한동훈 18.8% 선두, 장동혁·김민석 오차범위 접전

DD한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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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 전 수정 · 2026년 10월 7일 오후 2:51

발행: 2026년 10월 7일 오전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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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원씨앤아이 조사에서 무소속 한동훈 의원이 18.8%로 차기 대통령 후보 적합도 1위를 기록했습니다. 장동혁 14.9%, 김민석 14.4%, 오세훈 9.9%가 오차범위 안에서 뒤를 이었고, 국민의힘 지지층에서는 장동혁이, 민주당 지지층에서는 김민석이 앞섰습니다. 한동훈 복당에는 전체 49.2%가 반대했고 국민의힘 지지층에서는 찬성이 48.7%로 접전을 보였습니다.

무소속 한동훈, 오차범위 내 선두

조원씨앤아이가 10월 3일부터 5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2000명을 대상으로 차기 대통령 후보 적합도를 조사한 결과, 무소속 한동훈 의원이 18.8%로 1위를 기록했습니다.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14.9%, 더불어민주당 김민석 대표가 14.4%, 오세훈 서울시장이 9.9%로 뒤를 이었죠. 1위와 2위 격차가 3.9%포인트에 불과해 오차범위 안에서 순위가 흔들릴 수 있는 구도입니다.

이번 조사는 휴대전화 100% 무작위 추출 방식의 자동응답으로 진행됐고, 응답률은 4.1%였습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2%포인트입니다. 직전 조사와 비교하면 한동훈 의원과 장동혁 대표는 상승 흐름을 보였고, 김민석 대표와 오세훈 시장은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지층별로 갈린 선택

정당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 40.3%, 국민의힘 39.6%로 팽팽했습니다. 대통령 국정 수행에 대해서는 부정 평가가 61.4%, 긍정 평가가 37.1%로 부정 여론이 더 높았습니다. 이 같은 정서는 차기 대선 후보 선호에도 영향을 미치며 진영별로 다른 선택을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민주당 지지층에서는 김민석 대표가 30.7%로 가장 앞섰습니다. 국민의힘 지지층에서는 장동혁 대표가 32.3%, 한동훈 의원이 30.7%, 오세훈 시장이 18.8%를 기록했습니다. 이념 성향별로 보면 보수층은 장동혁 대표 33.1%, 한동훈 의원 24.8%로 장 대표가 우세했고, 중도층은 한동훈 의원 23.4%, 진보층은 김민석 대표 24.5%가 가장 높았습니다.

복당 논의와 향후 변수

한동훈 의원의 국민의힘 복당 문제를 두고는 전체 응답자 가운데 49.2%가 반대했고, 34.3%가 찬성했습니다. 국민의힘 지지층에서는 찬성이 48.7%로 반대와 접전을 벌였고, 무당층에서도 44.9%가 찬성했습니다. 반면 민주당 지지층에서는 찬성이 17.7%에 그쳤습니다. 복당 여부가 향후 보수 진영의 후보 구도와 단일화 논의에 주요 변수로 떠오른 셈입니다.

부정 평가층에서는 한동훈 의원이 29.4%, 장동혁 대표가 23.4%, 오세훈 시장이 15.2%의 지지를 받았습니다. 이번 조사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 공개됐습니다. 여론조사는 시점과 질문 방식에 따라 결과가 달라질 수 있고, 지지층별 표본오차가 전체보다 큰 만큼 해석에 신중할 필요가 있습니다. 차기 대선 구도는 당내 경선과 복당 논의, 정당 지지율 변화에 따라 앞으로도 유동적으로 움직일 전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