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만의 로즈 더비, 1-1 무승부…리즈 카마다 4경기 연속 벤치에 日 언론 '월드컵 망했다' 한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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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달 전 수정 · 2026년 1월 5일 오전 1:51

발행: 2026년 1월 5일 오전 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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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만의 로즈 더비는 맨유와 리즈의 1-1 무승부로 마무리됐다. 맨유는 쿠냐의 동점골로 패배를 면했으나 2경기 연속 승리를 거두지 못했다. 리즈의 일본 미드필더 카마다는 4경기 연속 벤치에 머물렀고, 일본 언론은 월드컵을 앞두고 우려를 표했다. 카마다의 출전 기회 확보가 일본 대표팀 성패에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이며, 양팀은 각자의 목표를 위해 남은 시즌을 치를 것이다.

3년 만의 맞대결, 승부는 무승부

2026년 1월 4일, 프리미어리그 20라운드에서 3년 만에 열린 ‘로즈 더비’가 리즈의 홈구장에서 펼쳐졌습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리즈 유나이티드는 치열한 공방전 끝에 1-1 무승부를 기록했습니다.

맨유는 3-4-2-1 포메이션으로, 리즈는 3-5-2로 맞섰습니다. 전반 20분 쿠냐가 골망을 갈랐지만 오프사이드 판정으로 무효화되며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리즈 역시 전반 35분 슈타흐의 크로스를 칼버트 르윈이 헤더로 연결했지만 골대를 강타하며 득점 기회를 놓쳤습니다. 전반전은 0-0으로 마무리됐습니다.

후반전이 시작된 지 16분, 리즈의 브렌든 애런슨이 선제골을 터뜨렸습니다. 맨유의 후방 빌드업 실수를 놓치지 않고 스트라위크의 패스를 받은 애런슨이 침착하게 마무리하며 리즈가 앞서 나갔습니다. 그러나 불과 3분 후, 맨유가 즉각 응수했습니다. 후벵 아모림 감독의 교체 카드로 투입된 지르크지의 스루패스를 쿠냐가 받아 동점골을 성공시켰습니다.

양 팀은 추가 득점을 위해 공격을 가속했습니다. 맨유는 세스코의 슈팅이 골대를 벗어났고, 쿠냐는 감아차기로 골대를 맞추는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리즈는 오카포르의 오버헤드킥이 골키퍼에 막히며 결승골을 만들지 못했습니다. 경기는 1-1 무승부로 끝났습니다.

이번 결과로 맨유는 승점 31점을 쌓아 5위를 유지했지만, 2경기 연속 승리를 거두지 못했습니다. 리즈는 승점 22점으로 16위에 머물렀습니다.

카마다 벤치행에 일본 축구계 한숨

이번 더비에서 주목할 점은 리즈의 일본 미드필더 카마다가 또다시 벤치에서 경기를 지켜봤다는 사실입니다. 카마다는 리즈 유나이티드에서 4경기 연속 벤치를 지키는 이례적인 상황에 처했습니다. 지난 여름 이적한 후 주전 자리를 꿰찬 카마다였지만, 최근 들어 출전 시간이 급격히 줄었습니다.

일본 언론들은 이 소식을 비관적으로 보도했습니다. "日 월드컵 망했다!"라는 자극적인 헤드라인과 함께, 카마다의 부재가 2026 월드컵을 앞둔 일본 대표팀에 큰 타격이 될 것이라고 우려했습니다. 카마다는 일본 대표팀의 핵심 미드필더로, 공격 전개의 핵심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 그의 경기 감각 저하는 팀 전체에 영향을 미칠 수밖에 없습니다.

리즈의 감독이 카마다를 기용하지 않는 이유에 대해 전문가들은 팀의 전술 변화를 꼽습니다. 리즈가 주로 3-5-2 포메이션을 사용하는데, 이 시스템에서 카마다의 최적의 포지션을 찾기 어렵다는 분석입니다. 또한 미나미노 타쿠미와 구보 타케후사 등 다른 일본 선수들도 최근 부진한 모습을 보이며 일본 축구팬들의 걱정을 더하고 있습니다.

양팀의 앞으로 행보와 월드컵 영향

맨유는 챔피언스리그 진출을 목표로 승점 확보에 나서야 합니다. 다음 상대는 번리로, 반드시 승리를 거두어 분위기를 반전시켜야 합니다. 리즈는 강등권 탈출을 위해 수비 안정화와 공격 전개 개선이 시급합니다. 이번 더비에서 보여준 투지는 긍정적이지만, 승점으로 이어지지 못한 것이 아쉽습니다.

카마다의 경우, 월드컵 예선과 본선을 앞두고 경기 감각을 유지하는 것이 가장 큰 과제입니다. 월드컵까지 시간이 많지 않은 상황에서 카마다의 출전 기회 확보는 일본 대표팀의 성패를 좌우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일본 대표팀 감독은 카마다의 상태를 주시하며, 만약 상황이 나아지지 않는다면 전술적 변화를 고려해야 할 수도 있습니다.

양 팀 모두 다음 경기에서 새로운 시작을 꿈꾸고 있습니다. 맨유는 챔피언스리그 티켓을, 리즈는 강등 탈출을, 카마다는 주전 복귀를 바라보며 남은 시즌을 치르게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