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인천시장 후보에 박찬대 조기 단수 공천…수도권 첫 확정

뉴SY조
12개의 관련 기사

8달 전 수정 · 2026년 3월 4일 오후 2:50

발행: 2026년 3월 4일 오후 2:50

요약 생성중...

더불어민주당이 6·3 지방선거 인천시장 후보로 박찬대 의원을 단수 공천하며 수도권 첫 광역단체장 후보를 확정했다. 3선 의원이자 전 원내대표인 박찬대 후보는 지역 기반과 중앙 정치 경험을 바탕으로 인천에서의 승리를 통해 전국적 승리의 견인차 역할을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번 조기 공천은 인천을 주요 전략 지역으로 판단한 민주당의 의지로 해석되며, 본격적인 지방선거 전의 시작을 알렸다.

첫 광역단체장 후보로 나선 박찬대

더불어민주당이 6·3 지방선거를 3개월 앞둔 시점에서 첫 번째 수도권 광역단체장 후보를 확정했습니다. 3월 4일 중앙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인천광역시장 후보로 박찬대 의원을 단수 공천했다고 발표했는데요, 이로써 박찬대 의원은 민주당의 수도권 첫 번째 광역단체장 후보로 공식 선정되었습니다. 당의 공식 일정보다 조금 앞선 이른 공천은 인천 지역을 중요한 전략적 지역으로 판단한 민주당의 의지를 반영한 것으로 해석됩니다. 정청래 대표는 공천 발표 직후 박찬대 의원과 포옹하는 모습을 보이며 당내 결집과 지지를 강력히 어필했습니다.

지역구 기반과 원내 리더십을 가진 후보

박찬대 후보는 인천 연수구에서 3선 국회의원을 지낸 지역 정치인입니다. 특히 2009년 민주당에 입당한 이후 인천 연수구에 30년 만에 첫 민주당 국회의원을 배출하는 성과를 냈죠. 이런 지역구에서의 탄탄한 기반은 그가 인천시장 후보로 주목받는 주요 배경이 되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그는 지난 2024년 말 원내대표를 역임하며 윤석열 대통령 탄핵 소추안 발의를 주도한 경험도 가지고 있습니다. 김이수 공천관리위원장은 이 같은 정치적 행보를 높이 평가하며 "당의 기둥으로 성장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러한 지역적 연결고리와 중앙 정치에서의 리더십 경험은 광역행정 수장으로서의 역량을 판단하는 중요한 기준이 되고 있습니다.

지방선거 승부처로 떠오른 인천의 향방

이번 공천 결정은 단순히 한 후보를 선정한 것을 넘어 민주당의 전체적인 지방선거 전략의 시작점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박찬대 후보는 수도권 첫 후보로서 "인천에서의 승리가 수도권과 전국으로 이어지는 승리의 바람을 일으키겠다"는 포부를 밝혔는데요, 이는 인천이 민주당에게 있어 승패를 가르는 주요 전장이 될 수 있음을 시사합니다. 정청래 대표는 박찬대 후보를 '정권 교체 1등 공신'이라 칭하며 높은 기대감을 표시했습니다. 반면, 야당의 조기 공천과 공세에 맞서 여당 측의 대응 전략도 주목해야 할 부분입니다. 인천은 과거부터 보수와 진보 진영이 팽팽히 맞서온 지역으로, 이번 조기 공천은 양측의 본격적인 선거전 서막을 알리는 신호탄이 될 가능성이 큽니다. 향후 인천 시민들은 후보들의 구체적인 정책 공약과 지역 현안 해결 방안을 주목하게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