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미래적금 2차에 68만8000명 몰려, 누적 신청 281만9000명

머연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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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전 수정 · 2026년 10월 19일 오후 5:39

발행: 2026년 10월 19일 오후 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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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미래적금 2차 신청에 68만8000명이 몰리며 누적 신청자는 281만9000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일반소득자 55만8000명, 중소기업 재직자 10만8000명, 소상공인 2만1000명이 신청했고 25세부터 29세가 33.9%로 가장 많았습니다. 심사는 다음 달 13일까지 진행되며 최종 승인자는 11월 16일부터 27일까지 계좌를 개설해야 합니다.

68만 명이 몰린 2차 모집

청년미래적금 2차 가입 신청에 68만8000명이 몰렸습니다. 금융위원회는 지난 7일부터 16일까지 신청을 받은 결과 이같이 집계됐다고 밝혔는데요. 1차 신청자 234만3000명과 중복을 제외하면 누적 신청자는 281만9000명에 달합니다. 정부가 납입액의 최대 12%를 지원하는 3년 만기 상품에 청년층의 목돈 마련 수요가 모인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2차 모집은 14개 금융기관 앱을 통해 서류 없이 비대면으로 진행됐습니다. 신청 기간 중 출생연도와 관계없이 가입을 받은 점도 1차와 달라진 부분입니다. 최고 연 19.4%의 실질수익률이 제시됐지만, 실제 가입으로 이어질지는 심사 결과에 달려 있습니다.

유형 선택과 20대 후반의 참여

2차 모집에서는 신청자가 일반소득자, 중소기업 재직자, 소상공인 가운데 본인에게 맞는 유형을 직접 고르도록 절차가 바뀌었습니다. 일반소득자가 55만8000명으로 가장 많았고, 중소기업 재직자 10만8000명, 소상공인 2만1000명이 뒤를 이었습니다. 신청 단계에서 유형을 선택하게 한 만큼 심사에서 자격 요건이 어떻게 확인될지도 관심사입니다.

연령별로는 25세부터 29세가 23만3000명으로 전체의 33.9%를 차지했습니다. 20대 후반이 전체 신청자의 34%를 차지한 셈인데요. 청년층 안에서도 사회생활을 시작한 20대 후반의 참여가 두드러진 점이 이번 신청의 특징입니다.

심사와 계좌 개설 일정

가입 심사는 19일부터 다음 달 13일까지 진행됩니다. 사전심사 결과는 이달 30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안내되고, 이의신청은 다음 달 2일부터 5일까지 가능합니다. 최종 승인자는 다음 달 16일부터 27일까지 주말을 제외하고 취급기관 앱에서 계좌를 개설해야 합니다.

기존 청년도약계좌 가입자는 청년미래적금 계좌를 먼저 만든 뒤 특별중도해지 절차를 밟아야 합니다. 기간 안에 계좌를 열지 않으면 가입이 어려운 만큼 일정을 챙겨야 하는데요. 신청 규모 못지않게 실제 계좌 개설로 이어지는 비율이 이번 정책의 성과를 가를 전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