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울산·경남 건조주의보 지속…출근길 빙판길·도로살얼음 주의 / 바다엔 풍랑주의보

더뉴
2개의 관련 기사

10달 전 수정 · 2026년 1월 13일 오전 10:29

발행: 2026년 1월 13일 오전 10:29

요약 생성중...

부산·울산·경남 지역에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13일 출근길에는 빙판길과 도로살얼음 발생 우려로 운전자와 보행자의 주의가 필요하다. 남해동부와 동해남부 먼바다에는 풍랑주의보가 내려져 선박 운항에도 유의해야 한다. 낮 최고기온은 부산 8도, 울산 6도, 경남 3~8도로 구름 많다가 맑아질 전망이며, 14일 아침 기온은 크게 떨어져 추울 것으로 예상된다.

부산, 울산, 경남 지역에 건조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13일 출근길에는 빙판길과 도로살얼음이 발생할 수 있어 운전자와 보행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또한 남해동부와 동해남부 먼바다에는 풍랑주의보가 내려져 선박 운항에도 유의해야 한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낮 최고기온은 부산 8도, 울산 6도, 경남 3~8도로 예상되며, 구름이 많다가 점차 맑아질 전망이다.

오늘 날씨: 구름 많다가 맑아져…최고 8도

13일 아침 최저기온은 부산과 울산, 경남 남해안은 -16도, 경남 내륙은 -4-1도를 기록했다. 이날 낮에는 구름이 많았지만 점차 맑아지면서 기온이 오를 것으로 보인다. 부산의 낮 최고기온은 8도, 울산 6도, 경남은 3~8도로 예상된다. 한편 14일 아침 기온은 13일보다 크게 떨어져 추운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

바다에서는 강한 바람과 높은 파도가 예상된다. 남해동부 먼바다와 동해남부 남쪽 먼바다에는 풍랑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남해동부 먼바다는 14일 새벽까지, 동해남부 남쪽 먼바다는 14일 오전까지 풍랑이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해상 풍속은 최대 14m/s 이상, 파고는 3m 이상으로 예상되어 항해나 조업 중인 선박은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건조주의보로 산불 위험 '극대'

현재 부산, 울산, 경남 대부분 지역에는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대기가 매우 건조해 작은 불씨도 큰 화재로 이어질 수 있는 상황이다. 상대습도가 매우 낮아 산불 발생 위험이 극대화됐다. 강한 바람까지 불어 건조함이 가중되고 있어 화재 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기상청과 산림당국은 야외에서 화기 사용을 자제하고, 산불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고 있다. 특히 건조특보가 발효된 지역에서는 산행을 자제하고, 담배꽁초 등 인화물질을 함부로 버리지 않도록 해야 한다.

출근길 빙판길·도로살얼음…교통안전 주의

12일 밤부터 13일 새벽 사이 일부 지역에 비나 눈이 내렸다. 이로 인해 도로가 미끄러울 수 있으며, 특히 기온이 낮은 경남 내륙에서는 빙판길과 도로살얼음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 도로에 남은 물기가 영하의 기온으로 얼면서 살얼음이 생기면 차량 제동거리가 길어지고 보행자도 넘어지기 쉽다. 운전자는 감속 운행하고, 보행자는 미끄러운 곳을 조심하며 이동해야 한다. 또한 비나 눈이 내리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아질 수 있으니 차량 간 거리를 충분히 유지하는 것이 좋다.

기상청은 이번 건조주의보와 풍랑주의보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내다보며,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각종 예보와 경보에 유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기온 변화가 심하니 감기 예방에도 각별히 신경 써달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