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승연애4' PD가 밝힌 제작 뒷얘기와 시청자 논란

한M뉴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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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년 전 수정 · 2025년 11월 25일 오전 9:47

발행: 2025년 11월 25일 오전 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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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승연애4' 김인하 PD가 인터뷰에서 박현지-성백현 커플의 X룸 오열 장면 비화와 편애 논란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제작진은 모든 출연자를 동등하게 대우한다고 강조했으며, 12회부터 등장하는 새로운 메기 캐릭터가 관계 구도에 큰 변화를 줄 것이라고 예고했다. 프로그램의 정체성은 사랑과 이별을 함께 다루는 공감이라는 점을 재확인시켰다.

논란 속에서도 이어지는 인기

티빙 오리지널 '환승연애4'가 시즌4로 접어들며 여전히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굿데이터코퍼레이션 화제성 순위에서 TV-OTT 통합 비드라마 부문 1위를 차지했고, 티빙 주간 유료가입기여자 수에서도 7주 연속 정상을 지키고 있죠. 하지만 높은 인기만큼 다양한 논란도 함께하고 있는데요, 김인하 PD가 최근 진행한 인터뷰를 통해 제작 뒷얘기와 논란에 대한 입장을 전했습니다.

제작진이 바라본 출연자들의 진실된 감정

김인하 PD는 이번 시즌에서 가장 많이 논의된 박현지와 성백현 커플의 X룸 오열 장면에 대해 특별한 설명을 덧붙였습니다. "실제로는 방송에서 보여준 것보다 훨씬 더 많은 눈물이 오갔습니다"라고 말하는 김 PD는 편집 과정에서 감정의 깊이가 제대로 전달되지 못한 점이 아쉽다고 토로했습니다. 특히 현지와 백현의 관계를 '세기의 사랑'이라고 표현하며, 두 사람의 감정이 시간을 초월하는 깊은 것이었다고 강조했죠.

X룸은 출연자들의 과거 연애 서사를 극대화하기 위해 담당 작가, PD, 아트 디렉터가 함께 고민하여 꾸민 공간입니다. 김 PD는 "과거 연인에게 받은 편지를 집에 보관만 할 뿐 다시 읽지 않는 경우가 많은데, X룸에서는 과거의 감정을 즉각적으로 되살릴 수 있도록 설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편애 논란과 제작진의 고민

최근 제기된 조유식과 박현지에 대한 편애 의혹에 대해 김인하 PD는 "가장 가슴 아픈 루머"라고 단호하게 선을 그었습니다. "모든 출연자를 동등하게 사랑하며, 누구를 편애하는 것은 사실무근입니다"라고 강조한 김 PD는 인터뷰 과정에서의 어색한 모습마저 출연자들의 수줍음과 리얼리티를 살리기 위한 의도적인 선택이었다고 해명했습니다.

한의사 정원규와 연기 강사 박지현 커플의 경우, 웨딩드레스 투어 등 논란이 된 과거사에 대해서는 "많은 부분을 정제하여 보여주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시청자들이 궁금해할 만한 핵심적인 내용은 충분히 담으려 노력했지만, 출연자들의 사생활을 지나치게 노출시키지는 않겠다는 원칙을 지키고 있다는 겁니다.

새로운 전개와 향후 기대

12회를 기점으로 새로운 남자 메기의 등장이 예고되면서 관계 구도에 큰 변화가 예상됩니다. 김 PD는 "새로운 등장인물이 등장하며 12회부터 큰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냈습니다. 메기의 등장이 단순한 갈등 유발이 아닌, 출연자들의 진솔한 감정을 끌어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죠.

빠른 전개 속도에 대한 일부 지적에 대해서는 "촬영 기간을 고려하면 이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답변했습니다. 지난 시즌보다 한 회차에 전 연인을 두 쌍씩 공개하는 방식으로 속도감을 높였으며, 이는 출연자들이 합숙장에서 보내는 일주일 정도의 관계 발전을 고려한 선택이었다고 덧붙였습니다.

김인하 PD는 마지막으로 "사랑과 이별을 함께 다루는 것이 우리 프로그램의 정체성"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누구나 연애와 헤어짐을 경험하기 때문에 시청자들이 자연스럽게 감정 이입을 할 수 있고, 이것이 '환승연애' 시리즈가 지속적인 사랑을 받는 이유라고 설명했습니다. 앞으로도 진솔하고 감동적인 이야기로 시청자들을 찾아뵐 것을 약속하며 인터뷰를 마무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