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단체와 함께한 서초 집회
2026년 10월 17일 서울 서초동 법원 인근에서 청년단체 집회가 열렸습니다. F.L.D와 TKYC, 브라이트 등 9개 단체가 주최한 행사에는 약 3천 명이 참석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와 김민수 최고위원, 박충권 의원 등 지도부도 참석했습니다.
집회 직후 장 대표는 이재명 대통령 재판 재개를 요구하는 청원서 15만 부를 대법원 민원실에 제출했습니다. 청년단체들은 특검이 외압에 흔들리지 않고 공정한 수사를 촉구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장 대표는 청년층과의 소통을 넓혀왔다고 강조했습니다.
특검 출범과 선거제도 개혁 요구
이태한 특검은 2026년 6월 3일 치러진 지방선거에서 투표용지 부족 사태 등 국민 참정권 침해 의혹을 조사하기 위해 출범했습니다. 장 대표는 8월 18일 특검을 시민이 출범시킨 역사적 인물이라며 외압에 굴하지 말아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2025년 11월에도 국민수사대와 청년이데아 등 시민단체가 12만 9천196명의 서명서를 대법원에 제출한 바 있습니다. 장 대표는 전국을 돌며 선관위 특검과 선거제도 개혁을 촉구하는 장외 행보를 이어왔습니다. 이번 청원은 기존 서명운동보다 규모가 커진 점에서 주목됩니다.
재검표 앞둔 발언과 향후 일정
같은 날 장 대표는 서초구 교대역 일대 집회에서도 연단에 올랐습니다. 그는 28일 예정된 특검 재검표를 앞두고 잠실 올림픽공원에서 다시 모이자고 촉구했습니다. 올공 시민들이 모여 특검을 출범시킨 만큼 정당한 수사가 이뤄져야 한다는 주장입니다.
장 대표는 이재명 대통령이 국민이 위험한 상황에서도 골프에 빠져 있거나 북한 지뢰 문제에 대응하지 못한다고 비판했습니다. 또한 이 대통령이 빨리 감옥에 가서 김정은과 편하게 골프를 치게 해야 한다는 취지의 발언도 했습니다. 대통령실과 여당의 공식 반응은 별도로 전해지지 않았습니다. 장 대표는 재판이 중단된 상황에서도 이 대통령의 재판을 재개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