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AMA 3관왕 달성…K팝, 글로벌 주류로 우뚝 서다

M데연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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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달 전 수정 · 2026년 5월 26일 오후 3:16

발행: 2026년 5월 26일 오후 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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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이 2026 AMA에서 3관왕을 달성하며 군백기 이후에도 건재함을 입증했습니다. 캣츠아이와 케이팝 데몬 헌터스도 각각 3관왕을 차지하며 K팝의 글로벌 영향력을 재확인했는데, 이는 전 세계 팬덤의 결집력이 만든 결과입니다.

군백기 넘어 다시 쓴 역사

방탄소년단이 2026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에서 대상인 '올해의 아티스트'를 포함해 3관왕을 달성했습니다. 이들은 신곡 '스윔'으로 '송 오브 더 서머'를, '베스트 남성 K팝 아티스트'까지 휩쓸었는데요. 2021년 아시아 가수 최초로 대상을 받은 이후 5년 만의 두 번째 대상입니다. 전 멤버가 군 복무를 마치고 정규 5집 '아리랑'으로 컴백한 지 두 달 만에 이룬 성과라 더 의미가 깊습니다. 정규 5집은 빌보드 200 3주 연속 1위, 타이틀곡 '스윔'은 핫100 정상을 기록했습니다. RM은 수상 소감에서 "팬 투표 100%로 결정된 상이라 아미의 힘을 다시 느꼈다"고 전했습니다.

K팝 아티스트들의 대거 수상

이번 AMA에서는 BTS뿐 아니라 다른 K팝 아티스트들의 약진도 눈에 띄었습니다. 글로벌 걸그룹 캣츠아이는 '올해의 신인 아티스트'를 포함해 3관왕을 차지했는데요. 멤버 소피아는 "방탄소년단 선배님들에게 영감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OST '골든'을 부른 아티스트들도 '올해의 노래' 부문에서 3관왕을 기록했습니다. 이들은 "팬들의 사랑이 전 세계로 뻗어나간 원동력"이라고 전했습니다. 트와이스도 '베스트 여성 K팝 아티스트'를 수상하며 K팝의 저력을 더했습니다.

전 세계 팬덤이 만든 결과

AMA는 팬 투표 100%로 수상자를 결정하는 미국 3대 대중음악 시상식입니다. 이번 시상식에서 한국 관련 아티스트들이 무려 11개 부문을 휩쓸었는데요. 이는 전 세계 팬덤의 강력한 결집력이 만든 결과로 분석됩니다. 2012년 싸이의 '강남스타일' 이후 K팝은 꾸준히 성장해 미국 주류 시장에 정착했습니다. 특히 BTS는 오는 7월 2026 FIFA 월드컵 결승전 하프타임 쇼 헤드라이너로도 선정되며 글로벌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습니다. K팝이 단순한 유행을 넘어 주류로 안착했다는 평가가 나오는 이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