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랠리 지속, 뉴욕증시 S&P 첫 7800선 돌파

연마경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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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 전 수정 · 2026년 10월 7일 오전 8:23

발행: 2026년 10월 7일 오전 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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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10월 6일 뉴욕증시는 AI 기술주 강세로 3대 지수가 상승했습니다. S&P 500은 사상 첫 7,800선을 돌파했고 나스닥도 이틀 연속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국채 금리 하락과 실적 기대가 투자심리를 키웠으며, 유가와 금, 달러 흐름도 함께 움직였습니다. 다만 반도체 종목별 차별화와 금리 경로, 중동 공급 변수는 남아 있습니다.

AI 랠리가 이끈 사상 최고치

2026년 10월 6일 뉴욕증시는 AI 기술주 강세에 힘입어 3대 지수가 일제히 올랐습니다. S&P 500은 7,818.93으로 사상 첫 7,800선을 넘었고, 나스닥은 27,599.79로 이틀 연속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다우존스는 51,521.28에 마감했습니다. 상승 중심에는 AI 반도체와 대형 기술주가 있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와 애플, 엔비디아, 테슬라는 올랐고 메타는 하락했습니다. AMD와 브로드컴도 강세였습니다. 마벨은 2031회계연도 매출 전망을 700억~900억 달러로 제시했습니다. AI 데이터센터 투자 기대가 반도체주 차별화를 만들고 있습니다.

금리와 유가, 실적 기대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는 5.281%로 3bp 하락했습니다. CME 페드워치 기준 10월 금리 인상 가능성은 19.4%까지 낮아졌습니다. 금리 부담 완화가 증시 상승의 배경으로 작용했습니다.

국제유가는 중동 수출 증가와 G7의 전략 비축유 방출 합의로 공급 우려가 줄었습니다. 브렌트유는 100.58달러, WTI는 89.44달러에 마감했습니다. 금은 4,187.10달러까지 반등했고, 달러는 유로와 엔 대비 약세를 보였습니다.

실적 기대도 투자심리를 키웠습니다. 골드만삭스는 3분기 주당순이익이 전년 대비 27% 늘고, 절반 이상이 AI 인프라 수혜 기업에서 나올 것으로 봤습니다. 블룸버그 인텔리전스는 증가율을 24% 이상으로 전망했습니다. 실적 시즌에서 AI 이익 성장이 확인될지가 핵심 변수입니다.

선별 장세와 남은 변수

반도체 업종 전체가 고르게 오른 것은 아닙니다. AI 인프라와 ASIC 가속기 관련주는 강세였지만, 인텔과 램리서치 등 장비주는 약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와 아마존, 알파벳 등 빅테크는 나스닥 강세를 뒷받침했습니다.

가상자산은 소폭 하락했습니다. 비트코인은 8만5,574.25달러에 거래됐습니다. 당분간 시장은 AI 실적과 금리 경로, 중동 공급 변수에 따라 종목별 온도차가 커질 가능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