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아크 레이더스', 대규모 업데이트 '얼어붙은 산길'로 반등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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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전 수정 · 2026년 10월 8일 오후 6:37

발행: 2026년 10월 8일 오후 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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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의 '아크 레이더스'가 10월 8일 대규모 업데이트 '얼어붙은 산길'을 적용했다. 신규 맵 '펜돌라 고개'는 급속 동결 한파와 설원 지형이 특징이며, 신규 아크 3종과 무기 증폭 시스템, 그래플링 훅 등이 추가됐다. 13일부터 20일까지 PvE 매치메이킹을 한시 운영하며, 누적 판매량 1600만 장을 기록한 게임의 반등을 노린다.

혹한의 설원에서 살아남기

넥슨의 PvPvE 게임 '아크 레이더스'가 10월 8일 대규모 업데이트 '얼어붙은 산길'을 적용했습니다. 신규 맵 '펜돌라 고개'는 러스트 벨트 북부 산맥의 설원으로, 이탈리아 마을과 엑소더스 프로젝트 운송 거점이 배경입니다. 넓은 개방형 공간과 좁은 통로, 높낮이 차가 큰 지형이 특징입니다.

가장 눈에 띄는 건 '급속 동결' 한파입니다. 주기적으로 눈보라가 몰아치며 체력이 줄고 이동 속도가 느려지죠. 실내로 대피하지 않으면 생존이 어려워, 그래플링 훅을 활용한 빠른 이동이 필수입니다. 또한 쓰러진 거대 아크 '엠퍼러' 잔해에서 신호기를 설치해 채취기 화물을 유도하는 보상 시스템도 새로 도입됐습니다.

새로운 아크와 무기

신규 아크 3종도 추가됐습니다. '불리'는 빠르게 달리며 원거리 박격포를 사용하고, '스컬커'는 눈 속에 숨어 포탑으로 변해 기관총을 발사합니다. '히드라'는 3개의 독립 포탑으로 다수 분대를 동시에 조준할 수 있어 가장 위협적입니다. 이들은 기존 전투와 다른 전략을 요구합니다.

무기 시스템도 대폭 개편됐습니다. 기존 총기 15종에 '증폭' 시스템이 적용돼 자동 사격, 조준경 추가, 탄창 확장 등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해졌습니다. 신규 무기로는 경량 탄약 전투 소총 '스틸레토'와 중량 탄약 리볼버 '밴텀'이 등장했고, 그래플링 훅 등 이동 장비도 추가됐습니다.

PvE 테스트와 향후 전망

넥슨은 8일부터 12일까지 무료 플레이를 진행하고, 13일부터 20일까지 PvE 매치메이킹을 한시적으로 운영합니다. 기존 PvPvE와 달리 플레이어 간 공격이 제한된 PvE 매칭을 선택하면 아크와의 교전과 탐험에 집중할 수 있는데요. 이용자 피드백을 수집해 정식 도입 가능성을 검토할 예정입니다.

'아크 레이더스'는 2023년 10월 출시 이후 누적 판매량 1600만 장, 최고 동시접속자 96만 명을 기록하며 5관왕을 달성했습니다. 이번 업데이트로 동시접속자 4만 명을 기록하며 반등 가능성을 보였습니다. 향후 행보가 주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