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개 낀 월요일, 낮 기온은 한풀 꺾여
19일 전북은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으로 가끔 구름이 많은 하루가 되겠습니다. 아침까지 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1k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면서 출근길 운전에는 각별한 주의가 필요했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2123도로 전날보다 13도가량 낮아졌는데요. 지역별로는 무주와 진안, 장수, 군산이 21도, 전주와 익산, 완주, 임실, 정읍, 김제, 부안, 고창이 22도, 남원과 순창이 23도로 예보됐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지역에 따라 11~16도대까지 분포했습니다. 전주기상지청이 오전 6시 기준으로 발표한 값은 진안 13.8도, 군산 14.1도, 전주 16.3도, 남원 16.7도 등이었습니다. 같은 전북 안에서도 기온 차가 적지 않았던 만큼 아침저녁 옷차림에 신경 써야 하는 날이었습니다.
대기 질은 좋지만 식중독 주의
대기 환경은 대체로 양호했습니다. 초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자외선 지수는 '보통' 수준이었습니다. 다만 식중독 예측지수는 '경고' 단계인 65.6을 기록했습니다. 대기 질과 별개로 음식 관리에는 주의가 필요한 상황인 만큼 조리 전후 손 씻기와 보관 온도 관리가 중요합니다.
군산항 만조는 오전 8시 3분 440cm, 오후 9시 13분 500cm로 예보됐고, 간조는 오후 2시 20분 240cm였습니다. 서해 남부 해상은 바람이 초속 49m로 불고 물결은 0.51.5m로 잔잔하겠습니다. 해안가를 찾는다면 물때를 확인하는 편이 좋겠습니다.
화요일 늦은 오후부터 비
20일 화요일은 기압골의 영향으로 전북이 대체로 흐리겠습니다. 늦은 오후부터 늦은 밤 사이 도내 곳곳에 520mm의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비의 양은 많지 않아도 시간대가 퇴근길과 겹칠 수 있어 우산과 서행 운전이 필요합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913도, 낮 최고기온은 21~23도로 예보됐습니다. 일교차가 10도 안팎까지 벌어질 수 있는 만큼 아침저녁으로 보온에 신경 써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