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9월 18일 아이폰18 프로와 프로맥스가 출시됐습니다. 출시 전부터 소비자 관심은 뜨거웠는데요. 한 여성은 갤럭시도 써봤지만 결국 아이폰을 사려고 13시간을 기다린 사연이 전해졌습니다. 통신 3사 사전예약에서 10명 중 7명 이상이 프로를 선택했습니다. 고가 모델과 고용량에 수요가 몰린 셈입니다.
프로 쏠림 뚜렷한 사전예약
사전예약은 9월 12일부터 일주일간 진행됐습니다. 3사 모두 프로 모델 비중이 70%를 넘었고, 256GB와 실버가 인기였습니다. SK텔레콤은 전작과 비슷했고 KT는 예약자가 늘었습니다. 출고가는 256GB 기준 프로 199만1000원, 프로맥스 220만원으로 전작보다 20만원 올랐습니다.
현장 판매 중단이 부른 혼선
출시 첫날 애플은 매장 현장 판매를 중단했습니다. 소비자는 온라인 주문 후 픽업이나 배송만 이용할 수 있었습니다. 강남 가로수길 매장을 찾은 소비자와 유튜버 보겸은 현장 구매가 가능한 줄 알고 줄을 섰다가 돌아섰습니다. 지난해 아이폰17은 매장 재고가 있으면 바로 살 수 있었지만 이번에는 달라진 겁니다. 판매 방식 변경이 첫날 혼선을 키웠습니다. 온라인 주문이 몰리며 256GB 등 일부 모델은 품절됐고, 고객은 구매를 포기했습니다. 애플은 9월 23일 첫 폴더블 아이폰 듀오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통신사 지원금과 혜택 경쟁
3사는 아이폰18 프로에 최대 45만원의 공통지원금을 책정했습니다. 프로맥스는 20만원대까지 지원됩니다. SK텔레콤은 프로 45만원, 프로맥스 26만원을, KT는 프로 45만원, 프로맥스 25만원을, LG유플러스는 프로 45만원, 프로맥스 23만원을 지원합니다. 요금제에 따라 차등 적용되고 유통망 추가지원금까지 더해지면 실구매가는 낮아집니다. 단통법 폐지로 추가지원금 상한도 사라졌습니다. LG유플러스는 아침배송과 20만원 할인쿠폰, 중고폰 반납 시 네이버페이 5만원을 제공합니다. 보상패스로 24개월 후 기기변경 시 출고가의 50%를 보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