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터헌터 아웃랜더스, 출시 나흘 만에 모바일 랭킹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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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시간 전 수정 · 2026년 11월 2일 오후 7:37

발행: 2026년 11월 2일 오후 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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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콤 IP 기반 모바일 신작 ‘몬스터헌터 아웃랜더스’가 출시 나흘 만에 헝그리앱 랭킹 1위에 올랐습니다. 모바일 최적화 조작과 차지액스, 최대 400회 뽑기 보상이 초기 흥행을 이끌었지만, 캐릭터 뽑기와 스태미나 과금, 가벼워진 타격감, PC 버전 부재는 과제로 남았습니다.

출시 나흘 만에 정상

캡콤의 IP 라이선스와 감수 아래 티미 스튜디오 그룹이 개발하고 가레나가 글로벌 서비스하는 ‘몬스터헌터 아웃랜더스’가 10월 29일 출시됐습니다. 헝그리앱 랭킹에서는 10월 29일 47위로 등장한 뒤 30일 38위, 31일 6위, 11월 1일 1위까지 올라섰는데요. 나흘 만에 46계단을 뛰어오른 셈입니다. 직전 1위였던 ‘도깨비의 세계’는 8위로 내려앉았고, ‘가십하버’와 ‘로블록스’가 2·3위를 지켰습니다. ‘탕탕 에이스’는 6위로 새로 진입했고, ‘라스트 어사일럼: 페스트’는 10위로 재진입했습니다. 신작의 초기 화력과 기존 인기작의 생존력이 뚜렷하게 갈린 한 주였습니다.

모바일에 맞춘 수렵

게임은 아이솔레시아 섬을 배경으로 탐험과 대형 몬스터 사냥을 결합했습니다. 모바일 환경에 맞춰 스타팅 모드와 클래식 모드로 조작을 나눴고, 기존 7종 무기에 검과 도끼를 오가는 차지액스를 더했습니다. 모험가와 동반자를 조합해 속성과 역할을 맞추는 재미도 있습니다. 원작의 부위 파괴와 회피, 가드 타이밍 같은 전투 핵심은 상당 부분 남겼다는 평가입니다. 출시 기념으로 SSR 모험가 엔쇼우와 루카, SSR 동반자 코지로, 최대 400회 뽑기 상당의 보상도 제공합니다. 신규 모험가 미도리 이벤트와 둥지 사냥, 격투대회 같은 콘텐츠도 준비됐습니다.

기대와 우려가 함께

다만 수집형 캐릭터 뽑기와 스태미나 과금, 상위 난도에서 커지는 P2W 우려는 논쟁거리입니다. 모바일 조작에 맞춘 만큼 타격감이 가벼워졌고, 거대 몬스터와 싸울 때 시야 확보가 어렵다는 지적도 나옵니다. PC 버전 부재와 복잡한 육성 구조도 아쉬움으로 꼽힙니다. 초기 흥행은 세계관과 원작 IP의 힘을 확인한 사례이지만, 롱런 여부는 과금 밸런스와 조작 편의성 개선에 달려 있습니다. 향후 컨트롤러 지원 확대와 업데이트가 상위권 판도를 가를 전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