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 목표주가 900달러로
메타 플랫폼스가 다시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키뱅크는 메타의 목표주가를 기존 780달러에서 900달러로 올려 잡았는데요. 개인용 인공지능(AI) 뮤즈가 자리를 잡으면서 투자심리가 살아났고, 매출을 끌어올릴 여러 경로가 확보됐다는 판단이 깔려 있습니다.
키뱅크는 메타의 2027년 매출을 3,138억 달러로 내다봤습니다. 전년 대비 23% 성장이라는 전망인데요. 2028년에는 3,787억 달러로 21% 늘어날 것으로 봤습니다. 이 같은 전망에 힘입어 메타 주가는 하루 만에 1.02% 올랐고, 한 주 동안 9.43%나 뛰었습니다.
관심은 메타 커넥트 행사에도 쏠립니다. 개발자들과 관계를 다지고 수익화 경로를 넓히려는 전략이 담길 예정이라, 시장에서는 다음 성장 동력을 확인할 자리로 보고 있습니다.
젠슨 황이 던진 책임론
엔비디아의 젠슨 황 CEO는 뉴욕타임스 팟캐스트에 나와 AI 기업의 책임을 강조했습니다. 반독점법이나 책임법 면제 없이 스스로 제품을 관리해야 한다는 입장인데요. 그는 AI 연구소가 자사 제품을 충분히 테스트하고 모델이 안전하다고 확신할 때만 출시해야 할 책임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발언 과정에서 오픈AI가 허깅페이스를 해킹한 사건도 언급됐습니다. 엔비디아가 13억 달러를 들여 허깅페이스를 인수했다는 사실도 이 자리에서 공개됐죠. 규제보다 자율적 안전 확보를 앞세운 셈인데, 업계의 책임 범위를 둘러싼 논의는 계속될 전망입니다.
양자컴퓨팅, 병목을 풀다
양자컴퓨팅 기업 아이온큐는 업계 처음으로 실시간 양자 오류 정정 디코더를 개발하고 테스트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기존에는 고전 디코딩 하드웨어가 과부하에 걸려 연산이 멈추는 문제가 있었는데, 이를 해결한 겁니다. 내결함성 양자 컴퓨팅으로 가는 데 필요한 기술로 평가됩니다.
이 소식에 아이온큐 주가는 4.42% 상승하며 42.54달러에 마감했습니다. AI와 양자컴퓨팅을 둘러싼 기술 경쟁이 속도를 내는 가운데, 각 기업이 내놓는 성과가 시장의 방향을 가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