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가자시티서 하마스 군사 수장 표적 공습…최소 57명 사상

네파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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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달 전 수정 · 2026년 5월 16일 오후 12:01

발행: 2026년 5월 16일 오전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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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이 가자시티에서 하마스 군사 최고 지도자 이즈 알딘 알하다드를 표적으로 공습했습니다. 최소 7명 사망, 50명 부상으로 57명의 사상자가 발생했습니다. 알하다드의 사망 여부는 미확인이지만 작전 성공 관측이 나옵니다. 휴전 이후 계속되는 공습에 국제 사회의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표적은 하마스 군사 최고 지도자

이스라엘이 5월 15일 가자시티 리말 지역을 정밀 공습했습니다.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와 요아브 카츠 국방장관은 공동 성명을 통해 이번 공격이 하마스 군사 조직 알카삼 여단의 수장 이즈 알딘 알하다드를 표적으로 삼았다고 밝혔는데요. 알하다드는 2023년 10월 7일 이스라엘 기습 공격을 설계한 핵심 인물로, 이후 인질 억류에도 관여해 왔습니다. 그는 지난해 5월 이스라엘이 무함마드 신와르를 제거한 뒤 조직을 이끌어 왔으며, 이스라엘 정보 당국의 최우선 제거 대상이었습니다.

민간인 피해 속 불안정한 휴전

공습은 주거용 건물과 인근 차량을 겨냥해 두 차례에 걸쳐 이뤄졌습니다. 가자지구 응급 구조대와 알시파 병원에 따르면, 이번 공격으로 어린이 1명과 여성 3명을 포함해 최소 7명이 사망하고 50명 이상이 부상해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총 사상자는 57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이스라엘은 미국 중재로 마련된 휴전 협정을 유지 중이지만, 하마스의 위협을 이유로 산발적 공습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팔레스타인 보건 당국에 따르면 휴전 이후 가자지구에서만 850명 이상이 사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거 성공 여부와 향후 전망

알하다드의 사망 여부는 아직 공식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하마스 측도 별다른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습니다. 다만 이스라엘 고위 당국자는 CNN에 초기 정황상 암살 작전이 성공적이었다고 전했습니다. 만약 알하다드가 제거된다면 하마스의 지휘 체계에 상당한 타격이 예상됩니다. 국제 인권 단체는 민간인 피해를 우려하며 비판했지만, 이스라엘은 테러 조직 수뇌부 제거가 국가 안보를 위한 불가피한 선택이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가자지구의 불안정한 국면이 어떻게 전개될지 주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