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숙 5·18 폄훼 논란, 여당 내 제명론까지...유공자 단체 소송 나서

중m연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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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달 전 수정 · 2026년 9월 1일 오후 5:05

발행: 2026년 9월 1일 오후 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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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숙 의원의 5·18 폄훼 논란이 확산되며 국민의힘 조경태 의원과 김영삼 전 대통령 차남 김현준 씨가 제명 필요성에 뜻을 같이했습니다. 이와 함께 5·18 유공자 단체는 이진숙 씨를 상대로 위자료 청구 소송을 제기하기로 결정해, 사안은 정치적 공방을 넘어 법적 다툼으로 번지고 있습니다.

역사 왜곡 논란에 정치권 술렁

2026년 9월, 이진숙 의원을 둘러싼 5·18 민주화운동 폄훼 논란이 정치권의 뜨거운 감자로 떠올랐습니다. 과거 SNS 등을 통해 5·18의 역사적 가치를 훼손하고 왜곡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이후 파장은 좀처럼 가라앉지 않고 있는데요. 사실 이진숙 씨의 발언은 단순한 일회성 논란이 아니라,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근간을 다루는 역사 인식 문제로 번지고 있습니다. 여당 내부에서도 이진숙 씨를 제명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어 사안의 무게를 짐작하게 합니다.

김현준까지 나선 제명 요구

국민의힘 조경태 의원은 김영삼 전 대통령의 차남인 김현준 씨를 직접 만나 이진숙 씨의 거취에 대해 심도 있게 의견을 나눴습니다. 두 사람은 5·18이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근간을 이루는 역사적 사건이라는 점에서 전적으로 공감대를 이루었고, 이를 폄훼하는 행위는 결코 용납될 수 없다는 데 합의했습니다. 반대로 이를 두고 정치적 공세라는 시각도 존재하지만, 당사자들은 역사적 진실을 바로 세우는 문제라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조 의원과 김현준 씨는 이진숙 씨의 제명이 타당하다는 데 한뜻을 모으며, 역사적 사실을 왜곡한 책임에 대해 엄격한 잣대가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법적 대응에 나선 유공자 단체

논란이 확산되면서 5·18 유공자 단체는 이진숙 씨를 상대로 위자료 청구 소송을 제기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단체 측은 이진숙 씨의 발언이 단순한 개인 의견을 넘어 유공자들의 명예와 정신적 피해를 입혔다고 보고 있습니다. 물론 소송이 법원에서 어떤 판결을 받을지는 지켜봐야 하지만, 이번 사태가 민사소송까지 이어졌다는 점에서 그 심각성을 알 수 있습니다. 법적 책임을 묻는 이번 소송은 정치적 공방을 넘어 역사적 진실 규명과 정신적 피해 보상이라는 새로운 차원의 쟁점을 던지고 있습니다.

사실 이번 논란은 특정 정당이나 진영의 문제를 넘어 대한민국 사회가 어떻게 역사를 기억하고 책임질 것인지에 대한 근본 질문을 던지고 있습니다. 당연히 정치적 공방은 계속될 것으로 보이지만, 유공자 단체의 법적 대응과 여당 내부의 제명 요구가 맞물리면서 사안은 단순한 말맞춤을 넘어 구체적인 제도적 대응으로 번지고 있습니다. 앞으로 이진숙 씨의 거취와 관련 법원의 판단이 어떻게 짜일지 주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