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친 파도 앞에서도 원팀으로
신학기 Sh수협은행장이 2026년 신년사를 통해 과감한 쇄신을 다짐했다. 올해는 환율, 증시, 부동산, 정책 변화, AI 기술 확산 등 복합 변수로 어려운 한 해가 될 전망이다. 이런 환경에서 수협은행의 지속 성장을 위해 냉철한 성찰과 과감한 쇄신이 필수라고 강조했다.
지난해 수협은행은 창립 이래 첫 자회사 인수와 플랫폼·AI 부문 성과, 자산 성장, 수평적 조직문화 확대 등 긍정적인 변화를 이뤘다. 신 행장은 이에 공헌한 임직원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하지만 2026년은 더 큰 도약을 위해 변화에 적극 대응해야 할 시기다. 신 행장은 “거친 파도와 같은 변화를 두려워하지 말고 원팀이 되어 더 큰 바다로 나아가자”고 호소했다.
5가지 키워드로 본 2026년 전략
수협은행은 5대 경영목표를 통해 올해의 변화를 주도할 계획이다.
- 내실경영: 조달구조 개선과 포트폴리오 다변화로 기반 강화
- 가치경영: 상생과 포용금융 실천으로 고객 가치 확대
- 미래경영: 은행 외연 확장을 통한 한계 돌파
- 차별경영: 창의적 아이디어 신속 수용으로 시장 선도
- 신뢰경영: 공정한 보상 체계로 임직원 신뢰 구축
이 다섯 가지 목표는 내부 효율화, 고객 가치 창출, 사업 다각화, 혁신 추진, 조직 문화 개선이라는 측면에서 맞물려 있다. 신 행장은 “이를 통해 수협은행이 더욱 견고한 기반 위에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쇄신과 혁신, 그리고 도약
신 행장은 변화하는 환경을 바다에 비유했다. 바다는 끊임없이 변하고 거친 파도도 있지만, 단합된 승무원이 있으면 목적지에 도달할 수 있다. 수협은행도 임직원이 하나의 팀이 되어 혁신을 통해 거친 파도를 이겨내고 더 큰 바다로 나아가겠다는 것이다.
2025년의 성과에도 자만하지 않고 냉정한 성찰과 과감한 쇄신을 실행하겠다는 신 행장의 메시지는 2026년을 향한 강한 의지를 담고 있다. 특히 5대 경영목표는 단순한 슬로건이 아니라 구체적인 실행 계획의 뼈대를 이룬다.
금융권은 AI와 디지털 전환으로 경쟁 구도가 빠르게 바뀌고 있다. 수협은행의 이번 목표가 실제 성과로 이어질지 주목된다. 신 행장은 “원팀으로 더 큰 도약을 이루겠다”는 포부로 말을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