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날 전국 맑고 포근, 일교차 15도 안팎에 주말 남부 비

KM뉴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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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전 수정 · 2026년 10월 9일 오전 8:38

발행: 2026년 10월 9일 오전 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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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10월 9일 한글날 전국은 대체로 맑고 포근합니다. 아침 최저 6도에서 16도, 낮 최고 24도에서 27도로 일교차가 15도 안팎까지 벌어져 건강 관리가 필요합니다. 내륙에는 가시거리 1킬로미터 미만 안개가 끼고 건조한 날씨로 화재 위험도 높습니다. 내일은 남부와 제주에 비가 내리고 일요일에는 강원과 충청 일부로 확대되며, 다음 주 월요일과 화요일에는 전국에 비가 예상됩니다.

한글날 전국 맑고 포근

2026년 10월 9일 한글날인 오늘, 전국은 대체로 맑고 포근한 날씨를 보이고 있습니다. 동해상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가끔 구름만 지나겠고, 비 소식은 없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6도에서 16도 사이로 쌀쌀했지만, 낮 최고기온은 24도에서 27도까지 올라가면서 나들이하기 좋은 조건이 만들어졌습니다. 서울은 아침 13도 안팎에서 낮 25도까지 오르는 것으로 예상됩니다.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5도 안팎으로 크게 벌어지는 만큼 체온 관리가 중요합니다. 지역별로는 춘천이 아침 9도, 부산이 16도, 제주가 18도로 출발해 낮에는 대구와 광주, 강릉 등이 26도에서 27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좋음에서 보통 수준으로 비교적 양호한 편입니다.

안개와 건조함 주의

새벽부터 아침 사이 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1킬로미터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많겠습니다. 특히 강이나 호수, 골짜기 인근 도로는 안개가 더 짙어질 수 있어 운전할 때 속도를 줄이고 시야를 확보해야 합니다. 안개는 출근길과 나들이 차량 이동에 직접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요소입니다.

사실 이번 연휴에는 건조한 공기도 함께 자리 잡고 있습니다. 내륙과 강원 영동 지역은 대기가 메말라 산불 등 화재 위험이 높아졌습니다. 작은 불씨가 큰 불로 번지지 않도록 각별히 살펴야 하고, 소화 장비도 미리 점검하는 게 좋습니다. 기상청은 건강 관리와 안전운전, 화재 예방을 함께 당부했습니다.

주말 남부 비, 다음 주 전국 강우

연휴 둘째 날인 내일은 남부 지방과 제주도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오전에는 경남 지역을 중심으로 5밀리미터에서 20밀리미터의 비가 예상되고, 오후에는 호남과 경북, 제주도로 비가 확대되겠습니다. 일요일에는 남부와 강원, 충청 일부까지 비가 이어지고 제주는 5밀리미터에서 40밀리미터까지 내릴 가능성이 있습니다.

다음 주 월요일과 화요일에는 전국적으로 비가 내린 뒤 기온이 다시 낮아질 전망입니다. 비가 그친 뒤에는 쌀쌀한 공기가 들어오면서 가을 날씨가 한층 짙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바다 물결은 모든 해상에서 0.5미터에서 2미터로 비교적 낮게 유지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