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적 경구항암제 개발의 성과
대화제약 김은석 대표가 '제39회 약의 날'을 맞아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습니다. 의약품 안전관리와 제약산업 발전, 보건의료 환경 개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것인데요, 특히 기존 주사제 항암치료를 경구제로 전환한 '리포락셀액' 개발과 상용화 성과가 높이 평가되었습니다. 이번 수상은 국내 제약기업의 연구개발 역량이 국가적으로 공인받은 의미 있는 사례가 되었습니다.
자체 기술 플랫폼과 R&D 투자의 결실
대화제약은 매년 매출액의 10% 이상을 꾸준히 연구개발에 투자해 왔습니다. 이러한 적극적인 R&D 전략은 'DH-LASED'라는 자체 연구개발 플랫폼 구축으로 이어졌고, 국내외에서 총 84건의 지식재산권을 확보하는 성과를 낳았습니다. 체계적인 기술 기반 구축이 혁신적 의약품 개발의 토대가 되었던 겁니다. 김 대표는 이번 수상이 대화제약의 연구개발 혁신과 의약품 안전·공급체계 고도화에 대한 정부의 공식적인 평가라고 밝혔습니다.
환자 중심의 치료 혁명, 리포락셀액
리포락셀액은 기존에 주사로만 투여되던 파클리탁셀 항암제를 먹는 약 형태로 전환한 혁신적인 의약품입니다. 이로 인해 환자들은 병원을 찾지 않고도 집에서 치료를 이어갈 수 있게 되었죠. 2016년 위암 치료제로 국내 시판 허가를 받은 데 이어, 2024년에는 중국에서도 허가를 획득하며 글로벌 시장 진출에도 성공했습니다. 단순한 약물 개발을 넘어 환자 삶의 질을 높이는 진정한 치료 혁신을 이루어낸 것입니다.
글로벌 임상 성과와 미래 전망
리포락셀액의 성과는 위암 치료를 넘어 유방암 치료 분야에서도 두드러집니다. 한국, 중국, 유럽에서 진행된 임상 3상 시험에서 기존 파클리탁셀 대비 비열등성을 입증했고, 2025년 미국임상암학회(ASCO)에서 발표된 연구 결과는 글로벌 학계의 주목을 받았습니다. 김은석 대표는 앞으로도 국내외 임상 확대와 글로벌 파트너십 강화를 통해 국민 건강 증진과 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을 다짐했습니다. 국내 제약기업의 지속적인 연구개발 투자가 글로벌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가 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