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한파특보에 초겨울 추위, 서리와 강풍에 태풍 변수까지

KM더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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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전 수정 · 2026년 10월 22일 오전 1:22

발행: 2026년 10월 22일 오전 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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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2일 전국에 한파특보가 내려지며 아침 기온이 전날보다 8도에서 12도가량 급락했습니다. 서울 5도, 철원 0도 등 초겨울 추위가 나타났고 내륙과 산지에는 서리와 얼음이 관측됐습니다. 강풍과 높은 물결에 해상 안전이 요구되는 가운데 충북은 23일까지 서리 가능성이 남아 있고, 태풍 참피의 경로와 강도 변화도 변수로 떠올랐습니다.

초겨울 추위가 덮친 전국

10월 22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 한파특보가 내려지면서 아침 기온이 크게 떨어졌습니다. 서울 5도, 대전 3도, 철원 0도 등 아침 최저기온은 0도에서 10도 사이였고, 전날보다 8도에서 12도가량 낮아졌는데요. 낮 최고기온은 14도에서 19도로 예상돼 일교차가 15도 안팎까지 벌어집니다. 출근길에는 목도리나 두꺼운 겉옷이 필요할 만큼 차가운 공기가 자리했습니다.

서리와 강풍, 해상 안전 주의

내륙과 산지에서는 서리가 내리고 얼음이 어는 곳도 나왔습니다. 경기 동부와 강원 내륙 및 산지, 충북과 전북 북동부, 경북 중북부 내륙과 북동산지 등이 대상인데요. 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지는 지역에서는 농작물과 수도관 동파에 대비가 필요합니다. 밤까지 순간풍속 55km/h의 강풍이 불고 제주 산지에서는 새벽까지 70km/h에 달했습니다. 서해와 남해, 동해 먼바다에는 풍랑특보가 내려 물결이 1.5m에서 4m까지 높게 일 전망입니다. 해안가 너울과 공항 이용객의 운항정보 확인도 당부됐습니다.

충북의 추위와 태풍 변수

충청북도는 전 지역에 한파특보가 발표됐고, 아침 최저기온은 0도에서 4도, 낮 최고기온은 15도에서 17도로 예보됐습니다. 23일 아침은 3도에서 8도, 낮은 19도에서 22도로 조금 올라가겠지만 서리와 얼음 가능성은 남아 있습니다. 10월 하순까지 이어질 수 있는 이번 추위는 올가을 들어 가장 쌀쌀한 수준으로 평가됩니다. 기상청은 10월 하순 전국적 저온 현상과 함께 기온이 5도 이하로 떨어질 가능성도 예상했습니다. 23일부터 25일 사이에는 제30호 태풍 참피의 이동 경로와 강도가 달라질 수 있어 주변 기압계에 따라 강수 구역과 시점이 바뀔 수 있습니다. 기상청은 난방용품과 교통안전을 점검하고 장거리 운전 때 미끄럼 사고에 대비할 것을 권고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