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일릿→엔하이픈 떼창 열기…15주년 에이핑크 빛난 '2026 위버스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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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달 전 수정 · 2026년 6월 6일 오후 10:03

발행: 2026년 6월 6일 오후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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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위버스콘 페스티벌이 6월 6일 올림픽공원에서 열렸습니다. 아일릿, 엔하이픈, 에이핑크, XG 등이 출연해 떼창과 화려한 무대를 선사했고, 특히 데뷔 15주년을 맞은 에이핑크는 세대를 아우르는 감동을 남겼습니다. 7월에는 르세라핌, TXT 등이 출연해 축제는 계속됩니다.

여름 밤을 수놓은 떼창과 열기

2026년 6월 6일, 서울 올림픽공원 88 위버스 파크 나이트에서 '2026 위버스콘 페스티벌'이 성황리에 열렸습니다. 초여름 밤의 정취가 물씬 풍기는 가운데 아일릿부터 엔하이픈까지 화려한 아티스트들이 무대를 채웠는데요. 이번 공연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건 단연 아티스트와 팬들이 하나 되어 노래하는 거대한 떼창이었습니다.

아일릿은 'Magnetic'과 'Lucky Girl Syndrome' 등 총 8곡을 선보이며 상큼한 매력을 발산했습니다. 이어 엔하이픈은 'XO', 'No Doubt', 'Future Perfect' 등 12곡의 방대한 셋리스트로 현장의 열기를 끌어올렸고, 화려한 무대 매너와 탄탄한 가창력으로 관객들의 환호를 이끌어냈습니다.

15년 내공이 빛난 무대

데뷔 15주년을 맞은 에이핑크는 이번 페스티벌에서 특별한 의미를 남겼습니다. '러브 미 모어'(Love Me More)로 오프닝 무대를 연 이후 'NoNoNo', 'LUV', 'Mr. Chu' 등 시대를 관통하는 히트곡들을 연이어 불렀는데요. 멤버들은 오늘 처음 보는 관객들까지 팬으로 만들겠다는 각오를 밝히며, 15년의 내공이 만들어낸 여유로운 무대를 보여주었습니다.

윤보미는 15주년이 되는 뜻깊은 해에 함께할 수 있어 즐겁다고 전했고, 김남주는 관객들에게 좋은 추억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팬들은 응원봉을 흔들며 열창으로 화답했고, 오랜 시간 사랑받아온 노래들이 울려 퍼지자 세대를 아우르는 감동이 현장에 가득했습니다.

7월에도 이어질 축제의 여운

XG 역시 'Knife'와 'Brought The Heat Back' 무대로 강렬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압도적인 무대 장악력과 정교한 안무는 페스티벌의 열기를 한층 더 뜨겁게 당겼습니다. 사실 이번 6월 공연은 축제의 시작에 불과한데요. 7월에는 르세라핌,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 케플러 등 다양한 아티스트들이 출연할 예정입니다. 위버스콘은 단순한 공연을 넘어 아티스트와 팬이 함께 호흡하는 축제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올여름 위버스 파크 나이트는 전 세계 팬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과 전율을 선사하며 특별한 여름 밤을 만들어갈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