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바이오 3사, JPM 2026서 기술이전·신약·CDMO 어젠다 내세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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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달 전 수정 · 2026년 1월 7일 오후 12:44

발행: 2026년 1월 7일 오후 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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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바이오기업 올릭스, 셀트리온, 삼성바이오로직스가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JPM 2026)에 참가해 각자의 강점을 내세우고 글로벌 협력을 모색한다. 올릭스는 황반변성 치료제 OLX301A 기술이전과 CNS·지방조직 플랫폼을, 셀트리온은 신약 개발 성과와 CMO 사업 비전을, 삼성바이오로직스는 CDMO 경쟁력을 강조한다.

세계 최대 헬스케어 투자 컨퍼런스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JPM 2026)가 12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개막했다. 한국 바이오기업들도 대거 참가해 기술이전, 신약 파이프라인, 글로벌 생산 역량 등을 내세우고 있는데, 특히 올릭스, 셀트리온,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주목받고 있다.

올릭스, 황반변성 치료제·CNS·지방조직 플랫폼 협력 모색

올릭스는 황반변성 치료제 후보 'OLX301A'의 기술이전을 논의한다. 지난해 임상 1상 결과를 바탕으로 업데이트된 CSR을 공개하고 파트너링을 가속화할 예정이다. 또한 CNS 플랫폼과 지방조직 플랫폼을 선보이며, 지방조직 플랫폼의 대표 타깃 'ALK7' 프로그램은 2027년 IND 제출을 목표로 개발된다. 이를 통해 글로벌 파트너십을 확대할 계획이다.

셀트리온, 신약 개발 성과와 CMO 사업 비전 제시

셀트리온은 서진석 대표와 이혁재 수석부사장이 나서 신약 개발 성과와 CMO 사업 비전을 발표한다. 서 대표는 신약 파이프라인 로드맵과 바이오시밀러 출시 계획을, 이 수석부사장은 미국 생산시설을 활용한 공급망 구축 전략을 각각 소개한다. 셀트리온은 항체 기반 모달리티 중심의 신약 개발을 본격화하고 있다.

삼성바이오로직스, CDMO 경쟁력 강조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이번 JPM에서 CDMO 사업의 경쟁력을 강조하고 신규 고객 유치에 나선다. 고품질 생산 능력과 빠른 생산 속도를 내세워 글로벌 시장 점유율 확대를 목표로 한다. 이미 세계적 제약사들과 협력하고 있으며,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추가 파트너십을 모색할 예정이다.

한국 바이오기업 3사는 JPM 2026을 통해 글로벌 무대에서의 존재감을 높이고 협력 기회를 확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컨퍼런스가 한국 바이오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새로운 전환점이 될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