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보미·라도, 9년 열애 끝 5월 결혼…K팝 대표 스타와 히트메이커의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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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달 전 수정 · 2026년 2월 7일 오후 5:47

발행: 2026년 2월 7일 오후 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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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핑크 윤보미와 작곡가 라도가 9년 열애 끝에 5월 16일 결혼합니다. 음악 작업으로 만난 두 사람은 2017년부터 연인으로 지내왔으며, 결혼식은 서울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하객 400명 규모로 열릴 예정입니다. K팝 대표 걸그룹 멤버와 히트메이커의 결합으로 업계의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에이핑크의 윤보미와 작곡가이자 하이업엔터테인먼트 대표 라도가 9년 간의 열애 끝에 5월 16일 부부의 연을 맺습니다. 결혼식은 서울 용산구의 럭셔리 호텔인 그랜드 하얏트 서울에서 열릴 예정인데요, K팝을 대표하는 걸그룹 멤버와 수많은 히트곡을 배출한 음악가의 결합이라 업계와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음악으로 시작된 인연, 9년을 이어온 사랑

두 사람의 만남은 2016년 에이핑크의 정규 3집 작업장에서 비롯됐습니다. 라도가 작곡가로 참여한 '내가 설렐 수 있게'라는 곡을 윤보미가 소화하면서 처음 만났죠. 이후 2017년부터 본격적인 연인 관계로 발전해 꾸준한 열애를 이어왔습니다. 지난해 4월 열애 사실을 공식 인정한 후 공개 커플로 지내왔고, 결국 2025년 12월, 윤보미가 직접 팬카페에 손편지를 올리며 결혼을 발표하는 결실을 맺었습니다. 편지에서 윤보미는 “오랜 시간 함께해온 사람과 미래를 함께하기로 결정했다”는 간결하지만 확고한 마음을 전했죠. 라도는 비스트, 씨스타, 트와이스, 스테이씨 등 쟁쟁한 아이돌의 히트곡을 만든 작곡가이자 기획사 대표로, 윤보미의 에이핑크 활동뿐 아니라 솔로 활동까지 지켜보며 음악적 동반자이자 삶의 동반자로 자리잡았습니다.

럭셔리 호텔 결혼식, 하객 400명에 예상 비용 1억 원

결혼식 장소로 확정된 그랜드 하얏트 서울은 이병헌-이민정, 이규혁-손담비 등 수많은 유명인들의 결혼식이 열린 명문 장소입니다. 특히 메인홀인 그랜드 볼룸은 웅장한 규모와 남산 전망을 자랑하는데요, 하객을 400명 규모로 초대할 경우 식대만 약 6800만 원에 달합니다. 꽃장식, 대관료, 답례품 등을 모두 합치면 총 비용은 1억 원에서 1억 5천만 원 선에 이를 것으로 업계에서는 추정하고 있습니다. 비교적 소규모인 남산룸의 경우에도 3500만 원에서 4500만 원 정도의 비용이 예상된다는 점에서, 이번 결혼식이 상당한 규모로 치러질 것임을 짐작케 합니다. 두 사람 모두 오랜 기간 연예계에서 활동해온 만큼, 동료 연예인과 업계 관계자 등 많은 하객이 참석할 것으로 보여 이 같은 대형 공간이 선택된 것으로 풀이됩니다.

K팝 업계의 상징적 결합과 새로운 출발

이번 결혼은 단순한 유명인의 결혼 이상의 의미를 가집니다. 2011년 데뷔해 2세대 대표 걸그룹으로 자리매김한 에이핑크의 멤버와, K팝 히트곡의 뒤편에서 활약해온 작곡가이자 기획사 대표의 결합이기 때문이죠. 윤보미는 그룹 활동과 예능, 연기까지 다방면에서 활발히 활동해왔고, 라도는 가수 데뷔 후 작곡가와 프로듀서, 기획사 대표로 성공적인 커리어를 쌓았습니다. 서로 다른 포지션에서 한국 대중음악 산업을 이끌어온 두 인물의 만남은 업계 내에서도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팬들은 소속사 공식 입장과 윤보미의 직접적인 편지를 통해 전해진 소식에 따뜻한 축하와 응원을 보내고 있죠. 두 사람은 결혼 이후에도 각자의 자리에서 예술가와 음악 사업가로 활동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됩니다. 오랜 동료이자 연인으로 쌓아온 신뢰 위에 세워질 가정이기에, 앞으로도 서로의 작업에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줄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