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기, 생일 맞아 중환자실…6일째 의식불명·장남 귀국 응원 물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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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달 전 수정 · 2026년 1월 4일 오후 3:16

발행: 2026년 1월 4일 오후 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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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안성기가 지난달 30일 음식물 기도 폐쇄로 심정지 상태에 빠진 지 6일째인 1월 4일 현재까지 의식을 찾지 못하고 중환자실에서 치료받고 있다. 생일을 병상에서 맞이한 안성기의 장남이 미국에서 귀국해 곁을 지키고 있으며, 영화계와 팬들은 그의 쾌유를 간절히 기원하고 있다. 과거 혈액암 투병에도 불구하고 꾸준히 작품 활동을 이어온 그의 회복을 많은 이들이 지켜보고 있다.

생일 맞은 중환자실

배우 안성기(75)가 지난달 30일 자택에서 식사 중 음식물이 기도에 걸려 심정지로 쓰러진 지 6일째인 1월 4일 현재까지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특히 1월 1일이 그의 생일이었던 점이 뒤늦게 알려지며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미국에 있던 장남이 귀국해 병상을 지키고 있으며, 가족들은 하루빨리 회복되길 간절히 바라고 있다. 소속사는 “의료진의 판단을 기다리고 있다”며 상황을 전했다.

투병과 활동을 이어온 시간

안성기는 2019년 혈액암 진단을 받고 투병 생활을 시작했다. 한 차례 완치 판정을 받았지만 병세가 재발하면서 지속적인 치료를 받아왔다. 그럼에도 그는 ‘사자’, ‘아들의 이름으로’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며 배우로서의 열정을 이어갔다. 쓰러지기 닷새 전인 12월 25일에는 신영균예술문화재단 이사장으로서 회의에 참석해 “우리 정말 건강하자”는 말을 남기기도 했다. 최근까지 SBS 드라마 ‘귀환’ 출연을 앞두고 있었으나, 현재 촬영은 중단된 상태다.

영화계와 팬들의 응원

안성기의 갑작스러운 건강 악화 소식에 영화계 동료들과 팬들이 깊은 충격과 애도를 표하고 있다. 고건한은 시상식에서 그의 이름을 언급하며 쾌유를 빌었고, 수많은 관계자들이 SNS를 통해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한편 의료진은 안성기의 상태를 면밀히 관찰하며 치료를 계속하고 있다. 회복 여부는 아직 불투명하지만, 많은 이들이 그의 극적인 회복을 기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