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게이밍 신작 '월드 오브 탱크: 히트' 출시…5월 게임업계 경쟁 가열

전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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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달 전 수정 · 2026년 5월 20일 오후 8:45

발행: 2026년 5월 20일 오후 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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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게이밍이 크로스 플랫폼을 지원하는 신작 '월드 오브 탱크: 히트'를 5월 26일 출시했습니다. 이와 함께 스마일게이트, 펄어비스, 컴투스, 엔씨소프트, 카카오게임즈 등 국내 게임사들도 대규모 업데이트와 e스포츠, AI 플랫폼 사업으로 이용자 확보 경쟁에 나서며 5월 게임업계가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크로스 플랫폼 전면 지원한 신작

워게이밍이 PC와 콘솔을 아우르는 신작 '월드 오브 탱크: 히트'를 5월 26일 무료로 출시했습니다. 이 게임은 2차 세계대전 이후를 배경으로 한 팀 기반 전차 슈팅 게임인데요. 가장 눈에 띄는 점은 크로스 플랫폼 플레이와 크로스 프로그레션을 전면 지원한다는 겁니다. PC, 스팀덱, PS5, Xbox 시리즈 X/S, 엔비디아 지포스 나우 등 어디서든 저장 데이터와 진행 상황을 이어갈 수 있죠.

자체 개발한 신규 엔진으로 제작돼 다양한 하드웨어에서 최적화된 성능을 내며, 현대적인 그래픽과 빠른 전투가 특징입니다. 출시 버전에는 수비·공격·저격 세 역할에 맞춘 8명의 요원과 15대의 전차, 8개 지도, 4종 PvP 모드가 포함됐습니다. 영화 '노바디'를 연출한 일리야 나이슐러 감독이 시네마틱 트레일러를 맡아 화제를 더했습니다.

업데이트로 이용자 잡기에 나선 국내 게임사들

이런 신작 출시와 맞물려 국내 게임사들도 5월 대규모 업데이트와 이벤트로 이용자 공략에 나섰습니다. 스마일게이트는 '로드나인'에 신규 성장 콘텐츠 '타뷸라'를 추가하고, '로스트아크'는 컴포즈커피와 협업한 '모코코 달콤모험 세트'를 내놓았죠. 이는 게임 IP를 오프라인으로 확장해 이용자 접점을 넓히는 전략입니다.

펄어비스는 '검은사막'에서 '왜곡의 흔적' 2차 이벤트를 진행하고, 컴투스는 '서머너즈 워: 러쉬' 글로벌 1주년을 맞아 로그라이크 모드 '잊혀진 유적' 등 신규 콘텐츠를 선보였습니다. 엔씨소프트는 '리니지W'에 신규 클래스 '혈법사'와 '헤리티지 아덴 월드' 업데이트를 적용했고, 카카오게임즈는 '아키에이지 워'에 신규 사냥터와 방어구를 추가하며 밸런스를 조정했습니다.

e스포츠와 AI 플랫폼으로 확장하는 경쟁

단순한 게임 업데이트를 넘어, 기업들은 e스포츠와 AI 기술에서도 경쟁을 펼치고 있습니다. 위메이드는 서울에서 '이미르컵 월드 챔피언십 시즌2'를 개최하며 '라이프 모드'를 도입했고, 크래프톤은 총상금 50만 달러의 '배틀그라운드 PGS 서킷2'로 글로벌 e스포츠 리그를 이끌고 있습니다. e스포츠는 게임의 라이프사이클을 연장하고 글로벌 팬덤을 형성하는 핵심 수단이죠.

기술 쪽에서는 컴투스플랫폼이 플레이엑스포에서 글로벌 게임 백엔드 '하이브'와 생성형 AI 서비스 패키지를 공개했습니다. 이는 개발 효율을 높이는 플랫폼 사업으로, AI 기술이 게임 제작과 운영에 본격적으로 접목되는 흐름을 보여줍니다. 업계는 단순한 아이템 업데이트를 넘어 기술적 진보와 오프라인 경험을 결합하며 이용자 접점 확대에 주력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