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 3라운드, 박예지 공동 16위·최민경 15계단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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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 전 수정 · 2026년 9월 19일 오후 9:47

발행: 2026년 9월 19일 오후 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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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9월 19일 경기도 안산 더헤븐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KLPGA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 3라운드에서 박예지가 합계 1오버파로 공동 16위에 올랐습니다. 최민경은 15계단 상승해 공동 23위, 한아름은 공동 18위를 기록했고 강가율과 안지현도 각각 순위를 끌어올렸습니다.

무빙데이, 순위 요동친 하루

2026년 9월 19일 경기도 안산 대부도 더헤븐 컨트리클럽에서 KLPGA 투어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 3라운드가 열렸습니다. 파72, 6,819야드 코스에서 진행된 이번 대회는 총상금 15억 원, 우승상금 2억 7천만 원이 걸린 KLPGA 주요 무대인데요. 올해 투어에서도 손꼽히는 상금 규모로, 시즌 막바지 순위 경쟁에 적지 않은 영향을 줄 대회입니다. 3라운드 무빙데이를 맞아 선수들의 순위가 크게 요동쳤습니다.

가장 눈에 띄는 건 KB금융 소속 박예지입니다. 이날 72타를 적어내며 사흘 합계 1오버파 217타를 기록, 공동 16위까지 올라섰습니다. 꾸준한 드라이브와 퍼팅 균형이 순위 상승을 이끈 겁니다.

15계단 뛰어오른 최민경

휴온스 소속 최민경은 이날 1언더파 71타를 치며 합계 3오버파 219타로 공동 23위에 올랐습니다. 하루 만에 무려 15계단을 끌어올린 겁니다. 18번 홀까지 샷을 가다듬는 집중력이 돋보였습니다.

DB손해보험 한아름은 1오버파 73타로 합계 2오버파 218타, 공동 18위를 지켰습니다. 새기P&C 강가율은 2오버파 74타로 합계 3오버파 219타, 공동 23위에 자리했습니다. 메디힐 안지현은 72타로 합계 4오버파 220타를 마크하며 5계단 상승해 공동 33위가 됐습니다.

최종 라운드 향한 각오

이들 선수 모두 경기 막판까지 샷을 가다듬으며 마지막 라운드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습니다. 무빙데이의 순위 변동은 최종 라운드 전략에 중요한 변수로 작용합니다. 상위권과의 격차가 크지 않은 만큼, 남은 18홀에서 어떤 반전이 나올지 관심이 쏠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