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EC 2025 경주 개최 앞두고 총력…안전·문화·지원 준비 '착착'

뉴경v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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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년 전 수정 · 2025년 10월 14일 오후 7:50

발행: 2025년 10월 14일 오후 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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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경주에서 열릴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정부, 지자체, 기업이 총력 준비 중입니다. 경북도의회와 포항시는 지원 및 축제 연계에 힘쓰고 있으며, 대통령경호처와 경북소방본부는 철통같은 안전 시스템을 구축합니다. 한화그룹의 불꽃·드론쇼, 이지위드의 미디어아트 쇼 등 첨단 기술과 문화 행사도 준비되었습니다. 다만, 보문단지 내 방치된 시설물은 미관 저해 문제로 해결이 시급합니다. 성공적인 회의 개최를 통해 국가 위상 제고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습니다.

APEC 2025 경주, 성공 개최 위한 총체적 준비

2025년 경주에서 열릴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준비가 본궤도에 올랐습니다. 경북도와 경주시, 포항시, 경북소방본부, 대통령경호처 등 관련 기관과 한화그룹 등 민간 기업까지 합류해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총력전을 펼치고 있습니다. 각계의 노력은 철통같은 안전 시스템 구축부터 수준 높은 문화 행사 개최, 그리고 방문객 편의 증진에 이르기까지 다방면에 걸쳐 진행되고 있습니다.

지역사회, 발 벗고 나선 준비와 지원

경북도의회는 현장 점검을 통해 APEC 정상회의 준비 상황을 면밀히 살피고,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의원들은 안전, 교통, 숙박 등 세부 사항을 점검하며 경주의 역사문화적 가치를 활용해 국가 위상을 높이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할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이는 경주의 역사문화적 가치를 APEC을 통해 널리 알리고 지역 경제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려는 노력의 일환입니다. 포항시 또한 종합지원상황실을 개설하고, 불꽃쇼, 해양미식축제 등 지역 축제와 행사를 연계해 방문객들에게 풍성한 경험을 제공할 계획입니다.

빈틈없는 안전 관리 시스템 구축

국제 행사의 성공을 좌우하는 안전 확보를 위해 경호 및 소방 시스템 구축도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대통령경호처는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 ‘경호안전종합상황실’을 개소, 통합 지휘 체계를 가동합니다. 황인권 대통령경호처장은 이곳이 K-APEC 성공 개최의 핵심 컨트롤타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빈틈없는 경호와 신속한 재난 대응 시스템 구축은 국제 행사의 성공을 위한 필수 조건입니다. 경북소방본부 역시 ‘APEC 소방작전본부’를 출범시켜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 체계를 구축하고, 즉각적인 대응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첨단 기술과 문화가 어우러진 축제의 장

이번 APEC 정상회의는 첨단 기술과 문화 예술을 결합한 특별한 볼거리를 선사합니다. 한화그룹은 정상회의 갈라 만찬에서 5만 발의 불꽃과 2000여 대의 드론을 활용한 대규모 불꽃·드론 쇼를 선보입니다. 신라 천년의 역사와 미래를 담은 이 쇼는 ICT와 미디어 아트를 접목해 화려한 야경을 연출할 예정입니다. 이지위드(IZIWITH)는 경주 보문호에서 ‘천년의 달’ 미디어아트 쇼를 시행, 1000여 대의 드론과 홀로그램 등으로 환상적인 야경을 선보이며 APEC 회원국 간의 화합과 번영을 기원합니다. 쇼는 10월 17일부터 11월 2일까지 매일 저녁 운영됩니다. 한화는 K-방산 소개 포럼과 AI 에너지 기술 발표 등에도 나섭니다. 이번 행사는 APEC의 의미를 되새기는 동시에 경주를 찾는 이들에게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산적한 과제, 해결 위한 노력 지속

하지만 성공적인 개최를 향한 준비 과정에 일부 난관도 존재합니다. 경주 보문관광단지 내 수년간 방치된 폐업 호텔과 상가들이 주변 미관을 해치고 있어 당국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사유 시설이라 직접 정비에 한계가 있지만, 경북문화관광공사는 나무 심기, 가림막 설치 등 임시 조치를 통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관광객들에게 부정적 인상을 줄 수 있다는 우려 속에 근본적인 해결책 마련이 시급한 과제로 남아있습니다. 정부와 지자체, 지역 사회 모두가 힘을 합쳐 산적한 과제를 해결하고 성공적인 APEC 개최라는 공동의 목표를 달성해야 할 것입니다.

이처럼 APEC 2025 경주 정상회의는 각계의 긴밀한 협력과 다각적인 준비를 통해 성공적인 개최를 향해 나아가고 있습니다. 정부, 지자체, 기업, 시민사회의 노력이 결집되어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이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