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연구개발 우수성과 100선 발표…성균관대·전기연 다수 선정

뉴네연사
5개의 관련 기사

10달 전 수정 · 2025년 12월 29일 오후 2:42

발행: 2025년 12월 29일 오후 2:42

요약 생성중...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발표한 '2025 국가연구개발 우수성과 100선'에 성균관대 6건, 한국전기연구원 3건 등이 선정됐다. 성균관대는 배터리·암·비만·치매·AI 분야, 전기연은 친환경 모빌리티·차세대 배터리 기술이 포함됐다. 서울대 비만치료제 기전 발견, ETRI 6G 기술 등도 선정되어 과학기술의 사회 문제 해결 및 산업 선도 잠재력을 확인했다.

국가연구개발 우수성과 100선 발표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난 29일, 2025년 국가연구개발 우수성과 100선을 발표했습니다. 총 970건의 추천과제 가운데 산학연 전문가 평가와 대국민 검증을 거쳐 최종 100건이 선정됐는데요. 특히 사회 문제 해결에 기여한 성과 12건도 포함됐습니다.

성균관대·전기연, 다수 선정 눈길

성균관대학교는 무려 6건의 성과가 선정되며 연구 중심 대학의 위상을 입증했습니다. 박호석 교수팀의 리튬이온배터리 음극 신소재, 김훈 교수팀의 암세포 '대규모 ecDNA' 발견, 원홍희 교수팀의 비만 유전·환경 상호작용 규명 등이 포함됐습니다. 특히 임용택 교수팀의 항암면역치료법 플랫폼과 조동규 교수팀의 치매 치료 기술, 추현승 교수팀의 인간-AI 수퍼인텔리전스 연구도 선정됐죠.

한국전기연구원(KERI)도 3건의 성과를 배출했습니다. 홍도관 박사팀의 비접촉 마그네틱 기어 기반 전기추진기, 이유진 박사팀의 고성능 리튬황전지 소재 및 셀 기술, 박준호 박사팀의 황화물계 고체전해질 대량 합성공법이 선정되며 친환경 모빌리티와 차세대 배터리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냈습니다.

미래를 바꿀 혁신 기술들

이번 100선에는 다양한 분야의 혁신적 성과가 포함됐습니다. 비만치료제의 작용 기전을 최초로 발견한 서울대 연구, 세계 최고 수준의 6G 무선전송 기술 개발(ETRI),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 상용화 기술(한국화학연구원) 등이 대표적이죠. 이들 성과는 과학기술이 우리 사회의 문제를 해결하고 미래 산업을 선도할 잠재력을 보여준다는 점에서 의미가 큽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선정된 성과에 대해 인증서와 현판을 수여하고, 향후 과제 선정 및 기관 평가 시 가점을 부여할 예정입니다. 또한 내년부터 3년간 과제당 13억 원의 지원금이 제공되는 후속 사업도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