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수스 ROG 20주년 한정판 국내 출시…7월부터 순차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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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달 전 수정 · 2026년 6월 29일 오후 11:06

발행: 2026년 6월 29일 오후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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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수스가 프리미엄 게이밍 브랜드 ROG의 20주년을 기념해 한정판 라인업을 국내에 출시합니다. 7월 3일 주변기기와 모니터를 시작으로 7월 말에는 RTX 5090 그래픽카드와 메인보드 등 하이엔드 부품이 공개되며, 초소형 미니 PC와 한정 수량 완제품 PC도 선보입니다. 브랜드 상징 컬러와 특별 디자인을 적용해 소장 가치를 높인 이번 라인업은 전문 판매처와 온라인 스토어를 통해 순차적으로 판매될 예정입니다.

20년의 게이밍 유산이 담긴 특별한 에디션

에이수스 프리미엄 게이밍 브랜드 ROG가 출범 20주년을 맞아 특별한 한정판 라인업을 국내에 들여왔습니다. 컴퓨텍스 2026에서 처음 공개된 이 제품군은 단순한 기념품이 아닌, 브랜드 정체성과 최신 기술을 고스란히 녹여낸 하이엔드 라인업인데요. 이번 한정판은 소장 가치와 실용성을 동시에 노린 구성으로 게이머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디자인에는 ROG를 상징하는 블랙과 레드 컬러를 기반으로, 미래적인 반투명 소재인 크리스탈 렌즈와 20주년의 의미를 담은 래디언트 골드가 조합되었습니다. 단순히 색상만 바꾼 것이 아니라, 20년간의 게이밍 하드웨어 역사를 디자인적으로 풀어낸 점이 인상적입니다.

주변기기부터 RTX 5090까지 두 차례에 걸쳐 공개

출시는 7월에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됩니다. 7월 3일에 공개되는 1차 라인업은 주변기기와 모니터, 네트워크 장비 중심인데요. 탄소섬유 소재와 OLED를 적용한 'ROG 에이조스 익스트림' 키보드와 QHD 해상도에서 최대 540Hz 주사율을 지원하는 'ROG 스위프트 OLED PG27AQWP-G' 모니터가 대표적입니다. WiFi 7과 듀얼 10G 유선 포트를 갖춘 'ROG 랩처 GT-BE98 PRO' 공유기도 함께 선보입니다.

7월 말에는 진짜 하이라이트인 2차 라인업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ROG 아스트랄 지포스 RTX 5090' 그래픽카드와 전용 수랭 쿨러가 포함된 'ROG 크로스헤어 X870E' 메인보드가 핵심이죠. 여기에 3000W급 'ROG 토르 티타늄 III' 파워서플라이와 모듈식 오픈 프레임 케이스 'ROG GR20'까지 더해져 프리미엄 PC 구축을 위한 완벽한 퍼즐이 완성됩니다.

특히 주목할 부분은 공간 활용성을 중시하는 유저를 위한 'ROG NUC 16' 미니 PC입니다. 3리터 크기의 초소형 바디에 인텔 코어 울트라 9 프로세서와 RTX 5090 Laptop GPU를 탑재했는데요. 작은 크기와 강력한 성능을 동시에 원하는 사용자에게 매력적인 선택지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한정판 완제품 PC와 다양한 프로모션도 준비

에이수스는 부품만 출시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2차 라인업 공개 시점에 한정판 구성품으로 완성한 완제품 PC도 소량 선보일 계획입니다. 직접 조립이 번거로운 유저들이나 완성도 높은 한정판 시스템을 원하는 마니아층을 겨냥한 움직임으로 풀이됩니다.

판매 채널도 다양하게 마련되었습니다. 발매일로부터 일주일간은 컴퓨존, 오버시스템, 영재컴퓨터, 오마이피씨에서 선행 판매가 이루어지며, 이후에는 에이수스 네이버 공식 스토어와 쿠팡에서도 구매할 수 있습니다. 에이수스 코리아는 7월 중 ROG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유저 참여형 이벤트와 온라인 프로모션을 진행하며 20주년 출시의 열기를 이어갈 예정입니다.

ROG의 20주년은 단순한 숫자를 넘어선 의미가 있습니다. 게이밍 하드웨어 시장을 이끌어온 브랜드가 과거의 유산과 미래 기술을 어떻게 연결하는지 보여주는 자리이기도 한데요. 이번 한정판 라인업이 단순한 추억 소비를 넘어, 다음 20년을 향한 ROG의 새로운 출발점이 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