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 지지율 취임 후 최저...데드크로스 지속에 20%대 경고도

문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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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달 전 수정 · 2026년 9월 7일 오후 6:34

발행: 2026년 9월 7일 오후 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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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취임 후 최저치를 기록하며 2주 연속 데드크로스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리얼미터와 여론조사꽃 모두 하락세를 확인했고, 인사 논란과 정책 혼선이 원인으로 꼽히는 가운데 김어준은 한 달 내 20%대 진입 가능성을 경고했습니다.

잇따른 최저치 기록, 데드크로스 장기화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취임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하며 위기 신호가 커지고 있습니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와 여론조사꽃이 각각 발표한 9월 첫째 주 조사 결과에서는 긍정 평가가 동시에 하락세를 보였는데요. 리얼미터 조사에서 긍정 평가는 37.4%로 8주 연속 밀렸고, 부정 평가는 59.5%에 달했습니다. 여론조사꽃에서도 긍정 47.1%, 부정 51.8%로 2주 연속 데드크로스가 나타났습니다. 두 기관의 수치 차이는 있지만 방향성은 분명히 일치합니다.

세대와 지역을 가른 온도 차

지지율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세대와 지역별로 뚜렷한 시선차가 드러납니다. 여론조사꽃 결과에서는 40대와 50대에서만 긍정 평가가 과반을 넘었고, 18세에서 29세와 30대, 60대 이상에서는 부정 평가가 우세했습니다. 지역별로는 전남과 광주, 전북 지역에서 긍정 평가가 80% 넘게 나온 반면, 서울과 대전, 세종, 충청, 대구, 경북 등에서는 부정 평가가 55%에서 70%대까지 높게 나타났습니다. 이는 특정 지역과 세대를 중심으로 지지 기반이 집중되어 있음을 보여주는 결과입니다.

20%대 진입 가능성과 소통의 벽

이번 하락세의 배경에는 인사 검증 논란과 정책 혼선이 꼽히고 있습니다. 2기 개각 장관 후보자들을 둘러싼 검증 문제와 부동산 세제 개편안 유턴 논란이 겹치면서 국정 신뢰도에 타격을 입은 것으로 분석됩니다. 방송인 김어준은 현재 상황이 심각한 소통의 한계에 직면했다고 진단했는데요. 긍정적인 뉴스조차 대중에게 제대로 전달되지 않는 지금, 대통령이 직접 언어로 메시지를 던지지 않으면 한 달 내 지지율이 20%대로 떨어질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만약 현재의 하락 추세가 그대로 이어진다면 향후 정국 운영에 상당한 부담을 안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