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 지지율 33.8% 최저…여당서도 '공소취소·연임 개헌' 명확한 입장 촉구

경경h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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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달 전 수정 · 2026년 9월 15일 오후 6:23

발행: 2026년 9월 15일 오전 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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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33.8%로 취임 후 최저치를 기록한 가운데, 이번 주 기자회견을 앞두고 여당 내부에서 공소취소와 연임 개헌에 대한 명확한 입장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정치 원로와 전문가들은 퇴임 후 재판 수용, 소통 방식 변화 등을 제언하며 이번 회견이 신뢰 회복의 분수령이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지지율 최저치와 기자회견 임박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 긍정 평가가 33.8%를 기록하며 취임 후 최저치를 다시 경신했습니다. 리얼미터 조사에서 부정 평가는 63.3%로 나타났는데요. 이런 가운데 이 대통령은 이번 주 기자회견을 열고 주요 현안에 대한 입장을 밝힐 것으로 보입니다. 기자회견을 앞두고 여당 내부에서도 대통령이 공소취소와 연임 개헌 문제를 명확히 정리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여당 내부의 요구와 논란의 배경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은 대통령이 모호한 태도에서 벗어나 국민이 신뢰할 수 있는 입장을 내놓아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윤건영 의원은 "찌꺼기를 남기지 말고 모두 털어내야 한다"고 했고, 박지원 의원은 "정치는 국민의 의혹을 풀어주는 것"이라며 연임 개헌과 공소취소에 대한 명확한 정리를 요구했죠. 이광재 의원은 지지율을 '빨간 불 직전의 주황색 불'에 비유하며 정무적 결단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대통령은 과거 임기가 헌법상 제한되어 있다고 언급했지만,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는 이를 '말 돌리기'라 비판했고, NBS 조사에서는 63%가 차기 대선 불출마 입장을 밝혀야 한다고 답했습니다.

원로·전문가 제언과 향후 전망

정치 원로와 전문가들은 대통령이 퇴임 후 모든 재판을 받겠다는 각오를 보이고, 1인 리더십에서 벗어나 소통을 복원해야 한다고 조언합니다. 정대철 상임고문은 연임 불가를 분명히 하라고 했고, 최창렬 교수는 "사즉생의 각오로 정공법을 택해야" 신뢰가 회복된다고 강조했죠. 탁현민 전 의전비서관은 시사 프로그램 진행자 5명과의 대담 형식을 제안하며 소통의 형식이 중요하다고 했습니다. 부동산 전월세 문제와 호르무즈 해협 파병 등에 대해서도 국익을 기준으로 한 진솔한 고민이 필요하다는 제언도 나왔습니다. 이번 기자회견이 지지율 반등의 분수령이 될지, 대통령이 어떤 메시지를 내놓을지 주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