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부여·청양 보선 후보, 유세 중 폭행 혐의로 체포

재백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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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달 전 수정 · 2026년 5월 28일 오전 12:33

발행: 2026년 5월 28일 오전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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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부여·청양 보궐선거에 출마한 무소속 정연상 후보가 유세 중 다른 후보 선거사무원과 경찰을 폭행해 현행범으로 체포됐습니다. 경찰은 폭행 및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수사 중이며, 피해자 중 전치 3주 부상자가 발생했습니다. 이 사건으로 선거의 공정성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유세 중 발생한 폭행 사건

지난 27일 충남 부여군 홍산면 홍산시장에서 공주·부여·청양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한 무소속 정연상 후보가 현행범으로 체포되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정 후보는 유세 중 다른 후보의 선거사무원과 출동한 경찰관에게 물리력을 행사한 혐의를 받고 있는데요. 당일 오전 11시경, 정 후보가 유세차 확성장치를 이용해 민주당 유세를 방해하면서 시작된 시비가 폭행으로 이어졌습니다.

현장에서는 박수현 더불어민주당 충남지사 후보의 선거사무장이 전치 3주의 부상을 입었다는 주장도 나왔습니다. 부여경찰서는 정 후보를 폭행 및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체포해 수사 중입니다.

후보자의 주장과 경찰 조사

정 후보는 경찰 조사에서 자신이 민주당 유세를 방해한 것이 아니라, 상대방이 먼저 시비를 걸었다는 취지의 주장을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하지만 경찰은 현장 증언과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혐의를 인정할 만한 정황이 충분하다고 보고 있습니다. 현재 정 후보는 부여경찰서에서 조사를 받고 있으며, 이번 사건은 선거 기간 중 후보자가 직접 폭력 사건에 연루된 드문 사례여서 지역 정가에 큰 파장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공주·부여·청양 보궐선거에는 정 후보 외에도 더불어민주당 김영빈, 국민의힘 윤용근, 개혁신당 이은창, 무소속 김혁종 후보 등 총 5명이 출마했습니다.

선거에 미칠 영향과 반응

이번 사건으로 인해 보궐선거의 공정성과 신뢰도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고 있습니다. 각 정당은 유감을 표명하며 엄정한 법적 조치를 촉구하고 있는데요. 일각에서는 이번 폭행 사건이 선거 분위기를 크게 흐릴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옵니다. 경찰과 선거관리위원회는 추가 보안 조치를 강화하고, 유사 사례 재발을 막기 위해 현장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는 입장입니다. 앞으로 정 후보에 대한 법적 절차가 어떻게 진행되고, 선거 결과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됩니다.